지난 3일 일어난 화재로 맑은누리파크(안동시 도양동)의 생활쓰레기 정상 처리가 한 두 달 내로는 어렵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 불은 지난 3일 오후 10시22분께 발생해 32시간이 지난 5일 오전 7시에 완진됐다. 이번 화재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장비들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8억9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
경북도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심영재 행정안전부 조직기획과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심영재 실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언남고, 연세대 행정학과·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으로 입문했다. 이후 중앙공무원교육원 국제교육협력관실, 대통령 비서실 국정과제 비서관실, 행..
경북도는 6일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주 출신인 구윤철 대표이사는 서울대 졸업 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 4년차를 맞이한 지금, 조직..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3명은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말라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4개국 출신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NGO활동가,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던 20~40대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경북도청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CES혁신상은 매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소비자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향후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
경북도가 6일 SK인력양성팀을 가동해 이 기업에 지역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특정 기업의 이름을 딴 팀을 가동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 1일 구미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SK실트론과의 업무협약에서 SK가 그룹차원에서 경북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데 따..
대구시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탐문수사를 벌여 위반행위가 의심되는 3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5개 사업장의 위반행위에 대해 모두 엄중히 조치한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사업장은 달성군·동구 지역에서 축사를 운영해 온 농장들로 공공수역으로 오염물질을 유출하거나 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지도가 알려주는 경상감영(慶尙監營)과 대구읍성(大邱邑城)’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주로 고지도와 근·현대 지도, 사진을 활용한 것으로, 대구 근대로의 변화과정에 큰 사건인 경상감영과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이달 6일부터 지역 내 노후 산업단지·공장에 대한 긴급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공장시설에서 164건의 화재가 발생해 20명의 인명피해와 약 20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최근 공장이나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지난..
대구시는 국민의힘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과 공동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전환을 위한 미래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유치 및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터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7일 열리는 포럼은 계명대학교 김범준 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6일 오후 대구 북구 동화천 산책로 비닐하우스에 심어진 바나나에 열매가 맺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양군의 봄배추 및 가을배추가 경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고시됐다. 6일 군에 따르면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 농산물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생산·출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채소류 주산지 지정 기준을 토대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12개 품목의 주산지를 지..
국밥 한그릇 가격이 1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등 외식물가가 가파르게 치솟자 실속파 직장인들이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기사식당을 찾고 있다. 6일 오전 11시30분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기사식당. 주인 A씨는 “밥과 반찬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 주고객인 택시기사, 건설현장 근로자 뿐 아니라 최근에는 젊은 직..
대구 달성군이 추모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나섰다. 6일 달성군에 따르면 현풍읍 자모리의 군유지에 1만4134㎡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설계업체에 타당성 분석과 기본 구상 용역을 맡겼다. 달성군은 올해 상반기 중 용역 결과가 나오면 수익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설명회..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이 변해야 대구시가 변한다”며 “공직사회가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선도할 수 있도록 대구시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회의에서 ‘2022년도 파워풀 대구 시정 TOP 10’으로 선정된 우수부..
이철우 경북지사가 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가덕도신공항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논란에 대해 “갈등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부울경 지역과 대구·경북 등 영남권에서 갈등을 겪을 이유가 전혀 없고 지역의 단합을 해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며 “수도..
영주시는 사적 ‘순흥 벽화고분’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정비를 위한 영주 순흥 벽화고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청 승인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 79억 원, 도비 17억 원 등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순흥 벽화고분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관..
예천군은 1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9400만 원으로 경북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총 215명으로 △500만 원-8명 △300만 원-2명 △250만원-2명 △200만원-5명 △150만 원-1명 △100만 원-11명 그 외 186명 출향인들이 소중한 기부금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처럼 예천군이 ..
지난 주말(4~5일) 안동 암산얼음축제에 전국 7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겨울 축제의 마침표를 찍었다. 4년 만에 다시 열린 안동 암산얼음축제에는 지난달 28일부터 2월5일까지 아흐레간 27만여 명이 몰렸다. 명실상부한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는 평이다. 얼음판 위에는 수..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 낼 ‘2023 청송군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이번 2023 청송군 SNS 홍보단(이하 홍보단)의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블로그 분야 10명, 유튜브 분야 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년간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청송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