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A초등학교에서 ‘6학년 1일 수학여행’을 위해 학생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에서 불법음란물 동영상이 몇분간 상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해당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생의 학부모에 따르면 지난 22일 ‘6학년 1일형 수학여행’을 위해 학교에서 대여한 버스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 사고는 운전기사..
정부의 화물노동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대해 대구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구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지난달 30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노동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은 노동자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고 노동자에게 강제노동을 강요하는 시대..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주유소들의 재고는 아직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파업이 계속된다면 다음 주부터는 기름이 바닥나는 주유소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대구지역 주유소 330여곳의 재고는 30~40% 수준이며 경북지역 주..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까지 내린 비가 그친 뒤‘북극발 한파’가 찾아오면서 농작물의 동해가 우려된다며 겨울철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29일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
경북도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국민연대와 함께 ‘2022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행사에는 원자력 전공교수,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민 불안의 원인이 되는 원자력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막..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2022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이철우도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도내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북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참여 결의를 다지기 위..
경북도가 공공 배달앱과 연계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지역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대구로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 2000곳 이상인 포항과 구미, 지역 농산물의 주소비처인 대구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취급품..
대구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내 주요 가로변과 공원에 경관조명을 점등한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에는 수목 은하수 조명과 꽃조명 등을 설치해 따뜻한 불빛으로 거리를 비춘다. 그 외에도 칠곡중앙대로, 서구 그린웨이 등 주요 가로변에도 경관조..
대구시는 북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부지에 ‘5G기반 첨단제조로봇(자율주행 기술,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등 차세대 기술과 융합해 인간과 협동 작업이 가능한 제조로봇) 실증지원센터(이하 실증지원센터)’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실증지원센터는 대구시가 사람과 로봇이 협력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
대구시는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30일(수) 오후 2시 엑스코 회의실에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다양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대구시 규제혁신 TF단, 규제개선 건의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구시의 현장 고충규제 안건 개선방안을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가 지난 지난달 1일부터 20일간 지역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72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대형 화재의 재발방지와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성을 제거해 서민 경제의 안..
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2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에서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지역 동반성장 강화와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로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닌달 30일 오전 대구 중구 서문시장 국수골목 상인들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검역당국이 오존층 파괴물질인 메틸브로마이드(MB) 대체 검역훈증제 사업의 연구 개발과 시장 적용 과정에서 특정 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인허가를 내 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검역당국 등에 따르면 메틸브로마이드 대체를 위해 개발한 검역훈증제 중 에틸포메이트(Ethyl formate)를 활용한 ..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2개월 연속 1만 가구를 넘어서며 부동산시장 침체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 미분양 공동주택은 10월 현재 1만830가구로 전월에 비해 291가구(2.8%) 늘었다. 지난 9월(1만539가구) 11년 1개월 만에 1만가구를 돌파한 이후 2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
대구지하철노조의 전면 파업을 하루 앞두고 지역 내 노동·시민사회단체가 파업지지 성명을 냈다. 대구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지난달 30일 오전 대구교통공사 정문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교통공사의 경영혁신안 강행 중단·재검토를 요구하며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의 파업을 지지했다. 파업지지 공동기..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선비세상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비사업추진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국·도비사업, 공모사업, 예산관련 직원 등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 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가재정의 기본 구조 △공모사업 정보습득 프로세스 △정..
안동포 명인들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안동포 품평회’가 2일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 행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 무형 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의 전통 계승과 직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다누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품평회에는 6새..
경북경찰청 특별승진과 관련 직원들간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1일 2022년 정기 특별승진 추천자를 모집한 결과 총 98명이 지원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계급별로는 △순경 23명 △경장 37명 △경사 12명 △경위 26명이 신청했다. 공적 유형별로는 행정 발전 48명과 범인 검거 50명이다.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