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총992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8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 8기 첫 추경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 8962억 원 보다 958억 원(10.69%)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897억 원이 늘어난 9078억 원, 공기업은 26억 원이 증액돼 634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35억 원..
청송군은 최근 ‘2022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에너지경제신문이 주..
예천군은 지난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효자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효자면 보곡리, 사곡리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농정과, 건축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비롯한 예천군의회 의원,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등 6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수확..
영양군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8일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45포(10kg/1포)를 직접 전달하며 ..
영주시 향토특산물관 ‘The 영주’ 홈플러스 칠곡점이 지난 7일 개장행사를 갖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임시 오픈한 ‘The 영주’ 홈플러스 칠곡점은 추석명절을 타깃으로 품목별 최대 50% 할인행사를 11일까지 진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영주시 농특산물관 ‘The 영주’는 지난 7월 15일 ..
포항시가 추석 연휴도 잊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피해가 워낙 크고 광범위해 조속한 복구를 위한 범국가적인 자원봉사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대송면을 중심으로 오천읍․동해면 등 남구..
경주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른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까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12일 9시 기준으로 태풍피해를 입은 4842곳에 인력 3884명과 포클레인, 살수차 등 중장비 2459대를 투입해 공공‧민간시설 총 72%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
영덕군은 지난 8일 병곡면 각리 일원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낙과배 긴급 수거를 위한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영덕군 농촌지원과 직원, 50사단 영덕대대와 장사대대 장병 100명이 참여했으며 5ha의 과수원에서 낙과된 배 50톤을 수거했다. 또한 영덕군은 트랙터 1대와 잔가지 파쇄기 1대..
울진군은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울진비행교육훈련원과 구산해수욕장에서 제7회 항공레저 FESTA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항공레저 육성을 위해 주최하는 항공 레저 FESTA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으로 매년 개최지가 선정되며, ..
‘코로나 블루’를 한방에 날려버릴 최고의 트로트 축제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장윤정,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혜연, 김희재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K-트로트 페스티벌 경주2022’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
대구시는 주 1회 운영하던 동인청사 야간 민원실을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주 1회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오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까지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면 해외여행이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
“3년 만에 부모님을 뵙는데 오랜만에 보니 울컥하더라고요. 건강하지 않은 몸으로 이렇게 딸 온다고 반찬 해놓고 챙겨 준 거 생각하면 눈물 나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만난 이모(48·여)씨가 눈물을 삼키며 말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영상 통화만 하다가 2년 만에 부모..
‘전국에서 양수기 구합니다’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사상 유례없는 피해를 조기 복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양수기를 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침수피해를 입은 주거시설과 철강공단 기업 등 산업시설의 조속한 ..
광주 광산구가 화물자동차법 시행규칙을 어기고 불법 증차된 화물차에 대한 운행 정지 처분을 했다가 절차상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을 받았다. 법원은 광산구가 처분 시한보다 무려 9년이나 늦게 행정 처분해 사익을 현저하게 침해했다고 인정했다. 광주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채승원 부장판사)는 모 화물운송사가 ..
경북도가 태풍 힌남노로 파손된 도로의 응급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일 경북도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로 포항과 경주의 국도 14호선, 지방도 945호선 등 5개 노선 총 50여곳이 피해를 봤다. 경북도는 응급복구를 위해 태풍 피해 당일 54대 등 지금까지 216대의 장비를 투입해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
경북도가 2014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준공 지구가 늘어나면서 쇠퇴한 지역이 조금씩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는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같은 성과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도시산림공원에서 열린 제7회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 시군들이 각종 상을 ..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8일 도청에서 지역을 방문한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이로비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타슈켄트주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경북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이 될 포항과 경주에 경북도가 신속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난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태풍 최대 피해지역인 포항과 경주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충족이 확실시된다며 추석을 감안해 최대한 빠르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8일 도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태풍피해복구 현장긴급지원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이 지사는 “현장에서 본 태풍 피해는 예상보다 더 심각했다.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즉시 이뤄지도록 피해가 집중된 포항과 경주, 산업단지에 각각 지원본부를 꾸리라”고 지시했다. 또 “피해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낙동강 상류와 지류에서 많은 양의 물이 유입돼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낙동강 생태탐방로와 낙동강 둔치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7일 새벽 강물이 빠짐과 동시에 자체 개발한 고압살수차와 직원 등 30여명의 인력을 동원했다. 피해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