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22년 경북도 및 울진군 사회조사’를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울진군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72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경주시가 침체된 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상권르네상스사업’을 본격화한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국비 40억원 포함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경주중심상가 일원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 개발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중소벤..
울릉군은 지난 18일 산림생태계 개선과 지속적인 임산물 채취 기반마련을 위해 성인봉 일원 약100ha 면적에 산마늘 종자 3900kg을 헬기를 이용해 ‘항공파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마늘종자 파종은 ‘산림생태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울릉군 대표 임산물인 산마늘의 계속적인 채취로 자생지역이 점차 험준한 곳으..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인터넷 카페 내 게시판에 공개·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임동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0·여)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4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
식품업체 관련 수사기밀을 누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경찰 경무관과 간부가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9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배모 전 경무관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 대구경찰청 경무관 등의 상고심에서 상고 기각 결정했다. 검찰은 김모 경정,..
대구시와 구미시 간 식수 공방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낙동강 상류 오염원 감독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일 논평을 내고 “대구시민의 건강권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대구시가 해야 할 정책은 낙동강 보의 수문개방과 낙동강 자연성 회복이다”고 밝혔다...
대구시 달서구의회가 연이틀 대구시의 신청사 건립 약속이행 촉구를 위한 강도 높은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갔다. 19일 대구시 달서구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대구시 중구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 앞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약속 이행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는 대구시민의 합의와 약속으로 이뤄낸 대구시 신..
대구 달서구 두류3동 동부건설 현장에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인근 주택가에 엄청남 재산 피해와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동부건설과 달서구청, 그리고 달서구의회 지역구 의원들은 한 두번 주민과 동부건설과의 협의를 가졌지만 뚜렷한 답을 내 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가 인구감소 대응 추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심의회 심의에 따라 광역분 847억원(올해 363억원, 내년 484억원)을 배정 받았다. 또 시군(인구감소지역 16, 관심지역 2곳)은 기초지원계정심의회..
경북도가 22일부터 25일까지 을지연습에 참가한다. 이 훈련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연기·취소됐다가 5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1일차(22일)에는 ‘을지 3종사태’ 선포 후 도지사 주관 전시 비상대책 간부회의 개최와 군·경합동상황실 및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등 전시 전환절차가 이뤄..
경북도 소방본부는 사상자가 많거나 사회적 이목을 끄는 대형화재 시 종합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 화재합동조사단을 발대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재합동조사단은 공학박사 6명, 가스, 전기 전문가 2명, 화재감식 전문가 2명, 손해사정사 2명, 소방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 소..
경북도가 새로 조성할 2곳의 ‘이웃사촌마을 시범 마을’에 한 곳당 매년 50억원씩 4년간 총 2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 유입을 위한 계획에 본격 착수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개발, 농·수산업, 문화·관광, 청년·창업, 복지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가 이달부터 2년간 ..
경북도가 대구시와 함께 ‘대구·경북 광역통계 작성 및 표준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계획은 인구, 산업, 경제 등 대구와 경북이 각각 작성하고 있는 지역통계 간에 비교·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존통계를 통합하거나, 작성서식 등을 표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대경권 ..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만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추 부총리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도가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미래성장동력산업과 SOC 등 기반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사업은 더 이상 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수성구 육아·아이돌봄정책 발전방향 및 폐원어린이집 활용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수미창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시대의 육아와 아이돌봄정책에 대해 △수성구가 나아갈 정책방향 설정 △우선적인 검토 사항과 해결방안 △늘어나는 폐원어린이집의 물..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보호대상아동 가족여행 2탄으로 달서구 어린이 도서관, 대구시 신청사 부지 등을 탐방하는 ‘달서의 미래와 미래의 만남 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선사달서에서 목재달서로의 탐방’에 이은 가족여행 2번째 사업으로,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고 요청이..
대구 동구청이 폭염 극복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이 더욱 극심함에 따라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더욱 광범위하게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화생방지원대(대장 소령 정영민)는 8월부터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자체 살수장비 두 대를 동원해..
대구시 남구청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비닐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를 지키지 않은 재활용품은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남구청은 앞으로 분리배출 요일제를 지키지 않고 버려진 쓰레기에 안내 스티커를 붙이고 추후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뤄질 경우 수거할 ..
달성군 다사읍, 하빈면 지역에서 추석용으로 공급될 조생종 벼를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현재 수확하고 있는 벼는 보약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추석용 햅쌀로 공급될 예정이며 지난 19일 수확을 시작으로 다사, 하빈 등의 지역에서 약 47.5ha의 면적에 해당하는 벼가 수확될 것으로 보인다. 농가에서..
대구 북구청은 오는 27일 토요일 DGB 대구은행 파크 중앙광장에서 ‘2022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명한 떡볶이 맛집을 다수 보유해 떡볶이의 성지로 불리우는 대구, 세계최초 떡볶이 박물관인 신전 뮤지엄이 소재한 북구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떡볶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