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 3월 28일 대학 동산관에서 시민 행복 증진 및 전문직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및 정순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1일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등 4개 기관을 통합해 공식 출범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공헌 책무 수행 및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모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민 행복과 사회 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회 공헌 및 봉사 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 등이다. 정순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교육 인프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계명문화대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원스톱, 행복 논스톱을 위해 다양한 민관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총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지역 복지 공공기관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손을 잡고 지역 사회 공헌과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이고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