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촌동에 소재한 성장교회(목사 윤종락)에서는 방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수년째 백미, 라면 등을 후원해오고 있는 성장교회에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대구 북구 구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16명)은 지난 23일 오전 관내 구암동고분군 및 팔거산성 탐방을 통한 우리 동네 문화유산 알기 체험을 실시하고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했다.이번 행사는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원) 전직원이 참여하여지난 2018년 8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44호로 지정된 구암동..
봉화군 석포면 현불사 (주지 적명스님)은 25일 오전 봉화군수실을 찾아 석포면 취약계층 난방비로 44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1980년도에 설립된 현불사는 석포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2009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올해는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든 시기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명품 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는 12월 10일부터 3일간 대구에서 공연을 펼친다. 지난 15일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 18개 도시를 투어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총 5회 대구 시민을 만난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제17회 대구자원봉사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상에 대한적십자사 수성구지회 우영순씨(사진·71, 수성구 수성동2가), 본상에는 대구사랑여성봉사회 김점자씨(56세, 달서구 진천동)와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대구시지부 박금지씨(60, 북구 산격동)가 각각 차지했다.올해 제17회를 맞는 대구자원..
안동시는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버 안동장터’에서 고객감사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할인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신규회원은 할인 쿠폰을,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최대 10%(최대 30만원)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과 덤 행사 등도 진행해 안동의 명품 농특..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1인 고객’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가정 간편식과 배달앱 시장을 주도하던 ‘혼밥족(혼자 먹는 밥)’이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풍경을 바꾸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김천(서울방향)휴게소는 식당가에 ‘혼밥존’을 설치..
정부가 구글을 향한 칼을 빼 들었다. 국세청은 구글이 내지 않은 세금을,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이 한국 게임사 등에 한 ‘갑질’을 들여다보겠다고 동시에 나선 것이다.국세청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역외 탈세·공격적 조세 회피 혐의자의 세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국적 IT 기..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홍보의 꽃인 철강해설사들이 자발적 학습으로 철강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방문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깊이 있는 해설로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포스코휴먼스 소속 철강해설사들은 현재 총 18명으로 이 중 8명이 지난해와 올해 철강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서정주,..
경북도는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경북, 아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도내 전 지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2020년 1월 1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 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
“하루빨리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23일 오전 8시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이 모인 대구 강서소방서. 아침 수은주가 5도까지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서소방서에 하나둘 사람이 모였다. “실종자 수색 현장을 둘러보자”는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측의 권유에 독도 방문 채비를 마..
대구고용노동청은 근로조건 취약업종 대상 정기감독 결과 94%의 사업장에서 노동관계법 위반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노동청은 대구·경북 지역 주요업종 중 근무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유제조·1차금속제조업과 비금속광물 제조업 등 사업장 85곳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독했다. 그 결과 80곳에서 평균 3.3건의 노동..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공동대표 모성은·이하 범대본)는 지난 21일 국회 법안 소위를 통과한 포항지진 특별법과 관련 국회에 보내는 촉구문을 통해 “포항지진 특별법은 기존 민법과 국가배상법에 비해 보상의 규모가 오히려 미흡해 실효성이 없는 이름뿐인 특별법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범대본은 “포..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담배사업법 개정안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독도 인근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의 블랙박스가 분석 작업을 위해 프랑스로 보내진다.지난 22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고조사위)에 따르면 블랙박스는 다음 주 사고 헬기 제조국인 프랑스의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로 이송된다. 헬기 비행기록과 내부 음성기록 저장 장치 등이 있는 블랙박스는 사고 당..
경북도와 포항시,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는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21일 국회 법안소위 통과에 이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되자 “아쉽지만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경북도는 ‘보상’과 ‘지원’을 놓고 다소 이..
의성군과 군위군은 24일 채택된 대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 방식’에 대해 환영과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의성군은 이날 숙의형 시민의견조사(공론화)에서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 방식’이 채택된 직후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군 관계자는 “의성군..
상주시는 지난 22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본청 및 읍면동 세무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세무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소득세 신고체계에 대해 교육하고 실제 일어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보..
김천시는 지난 21일 오후1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2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시상금 500만원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전국 270여개소의 음식거리 중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우수 외식업지구를 발굴하고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문화 선진..
구미시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자문단은 양정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장, 길호양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임동필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 강재완 한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