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구시와 경북도의 상생발전을 위해 16일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한다.이날 권 시장은 경북지사로 경북도청으로 나가고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시장으로 대구시청으로 출근한다. 두 단체장은 시와 도의 간부공무원으로부터 지역 현안..
2019년 35사단 첫 신병 입소식이 15일 전북 임실군 35사단 김범수관에서 실시된 가운데 입영장병들이 배웅하러 온 가족과 친구들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포스코가 ‘대중소 상생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해 지역 청년 일자리 확충에 앞장선다. ‘대중소 상생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은 포항·광양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협력사 및 중소기업 채용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차수 별로 모집하던 이 프..
하늘이 잿빛 미세먼지로 뒤덮인 15일 대구 시민들은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출근했다.전날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152㎍/㎥를 기록했다. 에어코리아는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수준’으로 예보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는 일기예보를 미리 접한 시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된 자유한국당 이완영(사진, 고령·성주·칠곡) 의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구형했다.대구지검은 15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임범석) 심리로 열린 이 의원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지난해 2월 1심과 같이 2억4800만원의 정치자금을 받..
DGB대구은행(은행장직무대행 김윤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결제대금, 직원 급여·상여금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5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자금대출은 인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
DGB금융그룹 김태오<사진> 회장의 은행장 겸직 시도로 내부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 회장의 고액 연봉이 도마에 올랐다. 15일 DGB금융그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오 회장의 연봉은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로 환산하면 매일 580만원을 받는 셈이다. 하루분이 중견기업에 취업한 대..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5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지난해 12월에 새로 부임한 이상학 단장과 환담하고, 현안업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창근 청장은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e-mail 발송, 병역의무자 여비 인상 등 올해 달라진 병무행정 제도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원활한 ..
연초 은행권에 희망퇴직이 잇따르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비(非)대면 거래 확대에 신입 행원 채용까지 늘어나는 추세여서 은행권의 고령인력 감축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16일까지 올해 임금피크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을 신청받는다. 대상은 만 55세에 도래하..
산림청의 ‘2018 숲길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문경의 선유동천나들길이 1위, 울진군 금강소나무숲길이 2위를 차지했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전문 기관에 의뢰해 이용객이 많은 전국 25개 숲길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이 조사는 숲길별 이용객 40명을 표본 선정 후 설문으로 ..
예천군의회가 ‘외유 추태’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상주원예농협 임원들이 국내 선진지 견학을 떠나면서 신원미상의 여성 10여명씩과 동행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조합장 등 임원들은 이들 낯선 여성들과 함께한 사실을 은폐하고, 과다사용한 비용을 짜맞추기 위해 지출결의서까지 조작했다는 ..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단행본이 출간됐다.한국국학진흥원은 경북도 지원 아래 한국의 기록문화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6종을 모두 담은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16종의 ..
대구경찰이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폭행 등 범죄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에 나선다.1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시행됨에 따라 응급의료 종사자 상대 폭행사건 발생 시변경된 법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일선 경찰서에 변경된 법률을 숙지시키며 의료기관에 홍보하기로 했다.개정된 법..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국의 지자체가 기업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가 구미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고스란히 피해를 받는 대구·경북지역 경제가 더 소외당..
‘추태 외유’로 전원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경북 예천군의회가 15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박종철 의원을 제명시키기 위한 특별윤리위원회 구성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간담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이형식(55) 의장은 간담회 직후 “오늘 의원들과 토의를 ..
해외연수 도중 가이드 폭행 등의 물의를 일으킨 예천군의회로 인해 대구·경북 시·군의회도 연수 계획 조율에 나섰다. 15일 대구시의회는 올해 시의원 해외연수 계획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해외연수 예산은 편성된 상태”라며 “정확한 장소, 일정은 아직 논의하지 않..
대한체육회가 정부와 긴밀히 협조, 최근 잇따르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에 강력한 대책을 마련한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5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2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출석, 체육계 성폭력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체육계는 성폭력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여자 쇼트트랙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한국체대·세계랭킹 25위)이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2019 호주오픈 2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15일(한국·간)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회전 브래들리 클란(미국·세계랭킹 76위)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6-7 6-7 6-3 6-2 6-4)로 이겼다. 정현은 2회전에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프..
‘영웅군단’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다.키움 히어로즈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키움증권과 함께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출범식 ‘뉴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New Heroes Kiwoom Heroe)’를 열었다.키움 히어로즈 임직원과 선수단을 비롯해 키움증권, KBO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키움 ..
한국이 16일 열리는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중국과 경기에서 승리해야할 이유가 생겼다. 승패에 따라 본선 토너먼트의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진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대회 C조 3차전 중국과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이미 2승을 챙겨 16강행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