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경상북도가 23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8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는 도내 시군 평생교육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올해 평생교육업무 성과교류 및 현안사항 공유를 통한 협력강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평가..
안동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18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역안전도 진단’은 지자체의 자주적인 자연재해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재해 위험에 대해 지역이 얼마나 안전한가를 진단하는 것이다.이번 진단 결과 안동시는 1~10등..
한국 관광의 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지로 선정되며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분천 산타마을이 12월 22일(토)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을 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5번째로 맞이하는 한겨울 산타마을은 매년 겨울철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겨울 최고의 여행지로, 올 겨울에도 개장..
청송군은 지난 14일 K-water(사장 이학수)와 노후상수도 시설개선을 위한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교체, 누수탐지와 복구,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주된 내용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K-w..
가사 분담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과 대조적으로 실제 가사를 공평하게 나누는 가구는 많지 않았다. 맞벌이 가구에서 남편과 부인의 주당 근로시간 차이는 약 6시간이었지만 여전히 70%가 넘는 가구에서 부인이 가사를 주도하고 있었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8 일·가정 양립 지표'를 보면 올해 가사를 ..
독일 최정상급 오케스트라가 대구를 찾는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에 그랜드홀에서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을 무대에 올린다고 16일 밝혔다.도이치 캄머 필하모닉은 베토벤 프로젝트, 브람스 프로젝트, 슈만 프로젝트 등의 시도로 클래식계에 큰 파동을 불러일으킨 정상급 오케스트라다. '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0-22일, 28-29일까지 '움직이는 미술관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미술관 1-5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올해 5월, 7월에 열렸던 '미술관으로 간 음악회'를 잇는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움직이는 미술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Black&White의 모던한 무대를 만들어 오페라..
2018 대구아트스퀘어-대구권미술대학연합전 '애플민트(Apple-Mint)가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경북대, 계명대, 가톨릭대, 대구대, 대구예술대, 영남대학교 6개 미술대학 순수미술학부 예비졸업생 100명이 참여했다.조각, 회화, 사진, 영상·설치 등 작품을 선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105곳이 올 한 해 고교학점제를 도입·실시한 결과 학생 약 7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8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0월 24일-11월 6일까지 연구·선도학..
계명문화대학교 박다현 학생이 '제49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박다현 학생(1학년, 21세,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 전공)은 '음주운전, 타인의 일생을 찌그러뜨립니다. 음주운전은 살인과 같습니다'로 작품을 출품했다.작품은 찌그러진 자동차와 무기를 쌓아 각각 술처럼 보이게 해 음주..
경북도립대학교가 2016년 2월 경북도청 이전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의 중심에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2018년 기준 연간 등록금은 244만원이며, 재학생 1인당 평균 207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또한, 높은 취업률로 2017년 2월 졸업생의 취업률은 75.2%을 기록해 전국 도립대학 중 1위다.이는 LIG넥스원, 경..
경북교육청이 2019학년도에 유·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47개와 특수학교 학급 7개를 신·증설하기로 했다.2019학년도 신·증설이 확정된 학교의 특수학급은 총 54개로, △유치원 4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14학급 △고등학교 4학급 △특수학교 7학급이다.내년도 신·증설되는 54개의 특수학급은 학교의..
대구교육청이 기관 실명이 포함된 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등의 감사 결과를 17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초·중·고·특수학교, 직속기관은 4년 주기로, 교육지원청은 2년 주기로 기관 운영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또한, 퇴직 전 회계 부정 등 비리 방지를 위해 주요 회계관계직원(학교장과 행정실장)..
2019학년도 대구시 후기고등학교 원서접수 마감 결과, 후기일반고(신지원고, 추첨배정고)가 1만6천657명 모집에 1만7천193명이 지원해 1.0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 1.04대 1의 지원율보다 다소 감소했다.선지원일반고 및 추첨배정일반고 합격자는 오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추첨배경 일반고 합격자(배정대상)에 ..
“대한민국과 안동병원 의료진 덕분에 희망이 생겼습니다”안동시 소재 안동병원이 뺑소니 사고로 좌절한 몽골의 30대 가장에게 수술치료 지원프로그램으로 건강과 희망을 선물했다.13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척에르덴 오강바타르(30)씨는 지난 6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었다...
대구와 경북 일대 목욕탕과 주택, 공사장 창고 등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13일 대구와 경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7분께 대구시 동구 부동의 한 공사장 창고에서 불이 나 23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 내부 25㎡와 인근 컨테이너 등을 태워 827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3일 병력동원소집 예비군의 안전을 위해 경주시 소재 병력동원 집결지에서 영덕 남정면 소재 소집부대의 수송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유사시 동원되는 예비군 병력이 모이는 집결지와 소집부대까지 이동하는 수송구간 점검으로 병력의 안전 도모와 신속한 병력 ..
대구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술을 마신 채 신천대로를 역주행 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A(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12분께 술을 마신 채 신천대로 도청교 방면으로 역진입해 무태네거리까지 4㎞를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신천대로 등 도심고속..
경북도는 13일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23개 시·군 중 영덕군과 안동시가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7~31일 실시됐다.진단 결과 경북 23개 시·군 중 전년 대비 등급이 상향된 지자체가 15곳, 변동이 없는 지자체 2곳, 하락한 지..
대구시 달서구에 폐목재를 태워 증기와 전기를 생산하는 민자 BIO-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추진되자 환경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행정기관이 주민 동의 없이 발전소 건립을 추진했다며 사업철회를 촉구했다.달서구폐목재소각장반대대책위는 13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