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19학년도부터 도내 고등학교 신입생의 입학금을 전액 면제한다.대상자는 자사고, 사립 특목고 등을 제외한 2019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2만2천여명)으로, 3억여 원의 지원혜택을 받는다.또한, 고등학교 수업료도 2018년 이후 11년 연속 동결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의 일환으..
대구교육청이 유·초·중등학교에 체험용 피난기구를 설치하고 있다.초·중등학교는 체육관 증축 시 지난해부터 19교에 체험용 완강기를 설치했고, 2019년에 31교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유치원 18개원에는 신·증축 시 층별로 구조대를 설치했다.지난 19일, 삼영유치원에서 교직원과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소속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해양안전의 중요성 및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바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2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여객선 기초안전수칙, 여객선 구명설비 위치, 소형선..
DGB대구은행은 2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으로부터 노란우산공제 제도 확산에 따른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광옥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 회장은 이날 오후 DGB대구은행 수성동 본점에서 서정동 여신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료 상승, 경기침체에 ..
대구백화점은 대구시 중구청을 방문해 ‘어린이 소아암 환자 돕기’ 후원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500만원을 백혈병을 앓고 있는 16세 환우와 부모에게 전달했다.이번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로 대구백화점은 2017년 중구를 시작으로 북구 등 지역의 8개 구청과 군청을 통해 총 누적액 4500만원을 전달했으며 ..
남성의류 시장에서 캐주얼 브랜드가 대세상품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정형화된 정장 스타일 대신 비즈니스 캐주얼트렌드가 확산되고, 직장과 일상에서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해 정장을 대신하는 복장으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실제로 롯데백화점대구점 6층 남성 캐주얼 브랜드 매출을 살펴보면 최근 3개월(10월11..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은 21일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구남산복지재단과 ‘나눔 리프트카’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LH와 대구남산복지재단은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편리한 이동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7월 ‘리프트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일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 물품 기부 행사인 ‘따끈따끈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한수원 임직원들은 의류, 잡화, 가전제품 등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들은 장애인들의 손길을 거쳐 전국 5개 ‘굿윌스토어’ 매장..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20일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대경권에 소재한 빅데이터 전문센터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과기정통부의 빅데이터 전문센터로 지정된 대경권 4개 기관(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빅데이터센터(대구시 빅데이터센터), 영남대학교 경북빅데이터센터, 한국교통안..
대구시가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이 민간공항 존치를 주장하고 나섰다.대구공항 통합이전 반대 시민단체인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는 20일 대구YMCA 본관에서 ‘대구공항과 대구의 미래경쟁력’을 주제로 시민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김두만 한국항..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20일 대구고법에서 열렸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준용) 심리로 열린 이날 항소심 공판에서 권 시장은 최후진술을 통해 “현직 시장으로서 법정에 서게 돼 시민들에게 큰 죄를 지었다”며 “시장직..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준용)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전 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벌금 80만원)을 깨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최 전 군수는 5년간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현행 공직선거법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피선거권을 박탈한다..
지난달 멈춰선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고장 원인은 ‘부실시공’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호선 멈춤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꾸려진 외부전문가 안전위원회(이하 안전위)는 20일 “3호선 베이스플레이트의 하부 공극과 콘크리트빔 균열, 앵커볼트 용접 불량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안전위가 지난달 12일 대구..
‘카카오T 카풀’ 시행에 반대한 대구 택시업계의 총파업 동맹휴업 참여율이 높아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법인·개인택시 1만6017대가 동맹휴업에 동참했다. 파업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당초 동맹휴업에 반대한 택시기사 역시 조합 차원의 휴업 독려..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 주최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카풀 퇴출을 촉구하고 있다.
영덕주민과 삼척시민이 똘똘 뭉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백지화를 정부에 촉구했다.영덕핵발전소반대범군민연대·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종교환경회의 등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핵발전소 백지화를 선언한 문재인정부는 삼척·영덕 신규핵발전소 예정구역 고시..
김천지역의 한 농협조합장이 고교 동기 야유회에서 조합원과 동기생들에게 향응을 베풀고 전체 조합원들에게 4억원대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내년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20일 농협 등에 따르면 김천의 A농협조합장은 지난달 14일 김천 B고교 동문회원 등 36명과 함께 충남 보령..
경북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 구제 결정을 받은 대구은행 전 임원 5명이 20일 “김태오 DGB금융 지주회장이 반환을 조건으로 사직서를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원직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다.대구은행 전 임원 5명은 이날 오후 2시 대구 북구 침산동 대구은행 제2본점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오 회..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지난 17-19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포드(Ford)와 글로벌 1차 협력·부품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우리지역 기업들과 수출 상담의 장을 가졌다.이번 방문상담은 북미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지역기업 16개사를 방문했다. 총 39건, 14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