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105곳이 올 한 해 고교학점제를 도입·실시한 결과 학생 약 7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8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0월 24일-11월 6일까지 연구·선도학..
계명문화대학교 박다현 학생이 '제49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박다현 학생(1학년, 21세,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 전공)은 '음주운전, 타인의 일생을 찌그러뜨립니다. 음주운전은 살인과 같습니다'로 작품을 출품했다.작품은 찌그러진 자동차와 무기를 쌓아 각각 술처럼 보이게 해 음주..
경북도립대학교가 2016년 2월 경북도청 이전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의 중심에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2018년 기준 연간 등록금은 244만원이며, 재학생 1인당 평균 207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또한, 높은 취업률로 2017년 2월 졸업생의 취업률은 75.2%을 기록해 전국 도립대학 중 1위다.이는 LIG넥스원, 경..
경북교육청이 2019학년도에 유·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47개와 특수학교 학급 7개를 신·증설하기로 했다.2019학년도 신·증설이 확정된 학교의 특수학급은 총 54개로, △유치원 4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14학급 △고등학교 4학급 △특수학교 7학급이다.내년도 신·증설되는 54개의 특수학급은 학교의..
대구교육청이 기관 실명이 포함된 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등의 감사 결과를 17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초·중·고·특수학교, 직속기관은 4년 주기로, 교육지원청은 2년 주기로 기관 운영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또한, 퇴직 전 회계 부정 등 비리 방지를 위해 주요 회계관계직원(학교장과 행정실장)..
2019학년도 대구시 후기고등학교 원서접수 마감 결과, 후기일반고(신지원고, 추첨배정고)가 1만6천657명 모집에 1만7천193명이 지원해 1.0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 1.04대 1의 지원율보다 다소 감소했다.선지원일반고 및 추첨배정일반고 합격자는 오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추첨배경 일반고 합격자(배정대상)에 ..
“대한민국과 안동병원 의료진 덕분에 희망이 생겼습니다”안동시 소재 안동병원이 뺑소니 사고로 좌절한 몽골의 30대 가장에게 수술치료 지원프로그램으로 건강과 희망을 선물했다.13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척에르덴 오강바타르(30)씨는 지난 6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었다...
대구와 경북 일대 목욕탕과 주택, 공사장 창고 등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13일 대구와 경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7분께 대구시 동구 부동의 한 공사장 창고에서 불이 나 23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 내부 25㎡와 인근 컨테이너 등을 태워 827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3일 병력동원소집 예비군의 안전을 위해 경주시 소재 병력동원 집결지에서 영덕 남정면 소재 소집부대의 수송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유사시 동원되는 예비군 병력이 모이는 집결지와 소집부대까지 이동하는 수송구간 점검으로 병력의 안전 도모와 신속한 병력 ..
대구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술을 마신 채 신천대로를 역주행 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A(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12분께 술을 마신 채 신천대로 도청교 방면으로 역진입해 무태네거리까지 4㎞를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신천대로 등 도심고속..
경북도는 13일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23개 시·군 중 영덕군과 안동시가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7~31일 실시됐다.진단 결과 경북 23개 시·군 중 전년 대비 등급이 상향된 지자체가 15곳, 변동이 없는 지자체 2곳, 하락한 지..
대구시 달서구에 폐목재를 태워 증기와 전기를 생산하는 민자 BIO-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추진되자 환경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행정기관이 주민 동의 없이 발전소 건립을 추진했다며 사업철회를 촉구했다.달서구폐목재소각장반대대책위는 13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14-25일까지 내점고객 대상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선보인다.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미키마우스 90주년을 맞아 ‘미키마우스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테마로 진행된다.행사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은 ‘미키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월드 풀패키지’ 를 증..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오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3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최병일 교수가 ‘미중 무역전쟁과 한국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미·중 무역전쟁의 배경과 기업의 대..
경북농협은 지난 10일 시·군 연합사업단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합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연합사업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연합사업단)의 사업추진 현황보고 및 우수사례 등 올해 추진해 왔던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자체 평가와 2019년 사업추..
포스코가 사내외 휴양시설을 대폭 확충해 그룹사 및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사용키로 했다.포스코는 주52시간 근무문화 정착 및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의 휴양시설 350실을 추가로 확보, 기존 319실에 더해 총 669실을 운영하기로 했다.이들 휴양시설은 포스코의 새로운 경영비전인 ‘With POSCO’를 실천하는 차원..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11-14일까지 4일간 대구경자구역 소비재 품목 생산기업 7개사로 구성된 일본 소비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상담추진액 941만4000불, 계약예상액 807만불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무역사절단에서 총 42개 기업과 상담을 했으며 내방한 바이어들의 대부분은 일본의 아마존재팬, ..
대구지역 기업인들은 남북경협화 북한시장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과거 개성공단 중단사태 등 북한시장이 가지고 있는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경계감을 보였다.13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남북경협에 대한 지역기업 인식 및 향후 대응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139개 기업인 가..
13일 오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서 주민들이 오징어를 햇볕에 말리고 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울릉도 오징어 생산량은 한해 평균 8000여톤, 많게는 1만톤이 넘었으나, 해마다 급감해 2017년 765톤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 4일 451톤으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10년 이상 이어진 초·중·고 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는 교사’ 공식이 처음으로 깨졌다. 운동선수가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로 올랐고, 희망직업 10위권 내에 유튜버, 뷰티디자이너 등 새로운 직업이 다수 진입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3일 발표한 2018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