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아교육진흥원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구 공·사립유치원 1만6천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단체 누리체험 활동을 실시한다.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활동은 3개의 실내체험관(창의관, 인성관, 대구관) 및 실외 자연놀이터에 마련된 53종의 체험활동과 `꼬마요리사의 방` 요리활동으로 진행된다.또한, 책 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매월 마지막 주 화, 목요일에는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이 진행된다.단체 누리체험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치원은 유아교육진흥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체험교육담당(053-231-1604)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수연 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은 누리과정과 연계된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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