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1동 주민자치센터 한문서예교실은 지난 4일 입춘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에게 입춘첩을 만들어 배부하는 행사를 실시 했다.복현1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한문서예교실 회원 20여명이 그동안 서예교실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등의 입춘첩을 찾아오신 주민여러분들이 보는 앞에서 한 분 한 분씩 정성껏 작성하여 무료로 나눠주었다.서예교실 회원들은 작년 10월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에 4명이 참가해 전원이 입상할 정도로 서예 실력이 뛰어나서 입춘첩을 받으신 주민들의 호응도 매우 좋았다.박팔봉 한문서예교실 회장은“서예교실을 오랫동안 참여해오면서 서예전시회 같은 행사도 좋았지만 이렇게 작은 것이지만 주민들을 위해서 무언가 해줄 수 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열심히 연습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양근섭 복현1동장은 “복현1동 서예교실 어르신들이 높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시고, 이렇게 재능기부도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고 젊은이들에게 본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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