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누적 등으로 실신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현재 자택에서 머물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30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권 시장의 건강상태는 혈압 등 정상이다”며 “그러나 피로누적으로 두통과 흉통(가슴통증)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 부시장은 “치료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려고 했지만 일부 언론과 지인 찾아와 인터뷰 요청하는 등 병실에 머무를 수 없는 상태가 됐다”며 “현재는 퇴원해 상태를 보자는 의료진의 말에 따라 자택에 대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권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코로나19 극복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한 대구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한 뒤 긴급생계자금 지급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비례) 의원과 설전을 벌이다 쓰러졌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그동안 35일째 대구시장실에서 숙식을 해왔다.권 시장은 피로누적 등으로 쓰러진 뒤 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에 입원했다. 병원에 입원한 권 시장은 구토 및 어지럼증, 가슴 통증에 저혈압, 눈동자가 좌우로 움직이는 안구진탕 등의 증세를 보였다.  권 시장의 업부복귀 일정은 아직 미지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