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 코로나19 마지막 확진자인 22번 환자가 지난 1일 퇴원했다.성주군은 지난 2월 26일 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3월 22일 22번 확진자(해외입국자)까지 발생했으나, 철저한 방역으로 6주째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지난 1월 20일 정부는 감염병 위기단계를 ‘주의’로 격상했으나, 성주군은 위기단계 최고‘심각’수준으로 판단하고 선제적인 방역관리를 위해 보건소 내에 비상방역전담반을 구성해 매일 오후 5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도 수시 참석해 방역을 위한 총괄 지휘를 하며 철저한 역학조사와 방역소독·예방홍보 등을 실시했고, 경찰서·소방서·성주교육지원청·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 실시로 철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렸다.특히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11개소의 입소자와 종사자 227명에 대해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 등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요양병원 5개소·일반병원 2개소 233명에 대한 표본조사(23%) 실시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시설내 방역대책으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집단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대응해 지역사회 전파는 물론 집단감염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했다.전직원이 코로나19에 전력 대응하고 있을 때, 관내 주민들은 민간 방역팀을 구성해 구석구석 빈틈없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방역물품 및 방역소독기 기증, 빵, 떡, 음료 등 간식과 야식을 지원해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고, 이는 코로나19 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힘의 원천이 됐다. 민관이 함께 한 성주군의 대응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군민 모두의 바램이 모아진 합작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