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이영상 대구지방경찰청장과 제33대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 지난 7일 취임했다. 이영상 대구지방경찰청장 취임 행사는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참배 △112종합상황실 격려 및 무전 인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경찰지휘부와 직장협의회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초기 유례없는 지역 확산에 맞서 헌신적인 자세로 적극 대처해 줘서 고맙다”며 “모든 경찰업무는 예방적 치안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입장에서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평소 부단한 학습을 통해 맡은 업무의 전문가가 돼 인권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법과 원칙에 따른 당당한 법집행을 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사,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현장 경찰관 안전 확보를 통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신임 청장은 경찰간부후보 40기를 수료하고 1992년에 경찰에 입직해 수원남부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경찰청 교통국장 등을 지냈다.한편 이날 취임한 제33대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58)은 경찰간부후보 제41기이며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양대 대학원 법학석사이다. 신임 윤 청장은 대통령경호처 경찰관리관과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경찰청 보안국장등을 역임했다.윤 청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경북 경찰이 되는 것이 치안 목표다”고 밝혔다. 조여은·이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