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에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7회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지로 공동후보지(의성군 비안면 일대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최종 선정됨으로써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민항터미널·군 영외관사·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의 군위 설치, 군위군 관통도로 등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안’에 대해 군위군의회의 찬성 의견을 청취하고, 18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정식 문서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 행정통합 건의서는 경북도의회, 대구시의회를 거쳐 행안부장관의 승인 및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법률 제정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이날 선정위원회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는 사명감으로 공항을 추진했고 산고 끝에 옥동자를 낳는 과정이 어려웠다”며 “이를 반면교사삼아 더 이상 공항이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세계에서 최고로 성공하는 공항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국방부장관, 대구시장, 경북지사, 의성군수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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