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부산방향 건천휴게소와 주유소는 한글날 연휴를 맞아 마스크 미착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무료 나눔 이벤트를 한다고 10일 밝혔다.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후부터 휴게소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챙겨오지 않거나 차에 두고 내리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1차 마스크 무료 지급 이후 재고가 소진됐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므로 2차 마스크 무료 지급분을 추가 준비해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경재 건천휴게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100명대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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