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공예가협회에서는 10월 7일, 별고을 장학회 100만원과 공동모금회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였다.
지난 4월부터 성주관내 공예가들과의 몇 차례 간담회를 통해 공예품의 전시‧판매 장소 부족, 성주 공예인 연합회 필요성 등 공예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 결과 6월, 성주 공예가 협회가 창립되었고, 지난 9월 24일부터 29일까지(6일간)창립전을 진행하였으며, 경매행사 및 체험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별고을장학회 및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성주 공예가 협회 김종훈 회장은“공예가 협회 창립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심에 감사드리며, 공예가 협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관내 공예가 협회에서 기탁해주신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성주군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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