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는 조선대와 달빛동맹 Change Maker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사회 혁신 인재를 본격 양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0년 양교가 체결한 대학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의 경우 비대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난 17~22일까지 계명대 성서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달빛동맹 Change Maker프로그램은 계명대와 조선대 학생 각각 20명이 참여해 양 대학 학생들이 혼합 팀을 구성하고 4일 동안 합숙하며, 지역과 글로벌 사회의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와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를 활용한 글로벌 ESG 경영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이 사회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자질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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