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식생활 개선과 요리에 관심 있는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다음달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민건강지원센터 3층 영양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테마별 식생활 개선교육 프로그램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친 시민들에게 코로나 극복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건강을 다스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 방형욱 교수를 초청해 면역력 향상을 위한 음식 등 식품별 조리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4회 동안 진행될 요리별 테마는 △혈관 속 지방 줄이기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회복을 통한 면역력 높이기 △골다공증예방을 위한 식생활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메뉴로 실습할 예정이다.
윤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