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대학 산학협력단과 대구 달서구가 운영하고 있는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선택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율선택형사업은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상 창업 지원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 지원,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총 3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근 자율선택형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해 총 14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비는 마케팅과 판로개척, 홈페이지 구축,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등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와 달서구는 이번 자율선택형 사업과 함께 모든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투자, 정책자금, 세무회계, 수출지원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우수한 실적과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지원정책을 통해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최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