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0시25분께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양계장 280㎡ 등을 태우고 1시간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 안에 있던 병아리 1만마리가 폐사 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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