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가 지났지만 대구 아파트 시장은 신규 분양물량이 전무하다. 이는 1만4000여 세대에 육박하는 미분양 물량이 쌓여 있는 게 1차적 요인이지만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분양가 인상 요인이 커짐에 따라 분양성을 확보하기 힘들어져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30일 대구시는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한다고 밝혀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신규 사업승인이 불가능해졌고 기 사업승인을 받아둔 사업장들도 사업을 포기하거나 분양을 기약 없이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는 미분양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전망인데 공급 과잉으로 야기된 현 상황이 신규 공급 물량의 감소에 따라 3~4년 후에는 다시 공급 부족 시장으로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아파트 신규 공급이 전무한 가운데 최근 미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입지여건과 브랜드가 뛰어난 ‘범어자이’가 특별한 분양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수요자들의 관심과 계약을 이끌어내고 있다. ‘5000만원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해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부담을 없애 수성구 진입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계약안심보장제’를 더해 계약 후에도 추가로 혜택이 발생하면 소급적용을 보장받게 된다. 동대구벤처밸리와 도시철도4호선(엑스코선) 계획 등 MBC네거리의 다양한 개발호재와 함께 7일 전매제한 기간이 완화됨에 따라 전매도 가능하다.
‘범어자이’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법원과 MBC네거리 사이에 위치하며 지하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아파트 399세대, 오피스텔 52실로 조성된다. 수성구의 가치를 집중시킨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장점인데 단지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주요 편의시설이 가깝고 야시골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생활은 물론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범어초가 통학거리에 위치하며,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이 근거리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와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계획되어 있어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대구의 주요도로인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 시내·외 어디로든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도 우수하다.
상품성도 뛰어나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아파트를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전용면적 84㎡ A~E타입과 114㎡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입별로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이 적용된다. 또한 자이 브랜드만의 혁신설계,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모바일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CLUB XIAN(클럽자이안)’이 제공돼 커뮤니티시설, 생활문화 콘텐츠 등 각종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스스로 환기와 청정이 가능한 토탈 에어솔루션 시스템 ‘SYSclein(시스클라인)’이 도입된다.
여기에 외출 시에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날씨를 알려주는 ‘자이앱 솔루션’과 기상부터 취침까지 입주민의 동선에 따라 편리함을 제공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등도 적용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3-18번지에 마련돼 있고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