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체육시설사업소 종합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에 나섰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30억 원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사업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 중에는 종합스포츠센터가 휴관한다. 수영장 바닥 방수와 타일, 창호 교체 및 장애인 승강기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개보수 공사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용객 안전과 더 좋은 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스포츠센터를 개보수하게 되어 부득이 6달간 휴관하게 됐다. 이용을 원하시는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드리며, 제대로 잘 정비해서 좋은 시설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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