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마약과 관련한 신종 범죄와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동부서는 지역 내 학원 밀집 구역인 율하 광장에서 청소년들에게 마약 범죄 예방 홍보물을 나눠줬다. 술, 음료에 포함된 물뽕 성분인 GHB를 현장에서 검사할 수 있는 스티커형 검사 도구 G-Check도 배부했다. 박찬영 동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약범죄 특별교육과 각종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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