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1일 칠곡군 관내 임부를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태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군보건소와 국립칠곡숲체원이 함께 연계하여  숲 산책, 공예, 가족사진찍기 및 요가 등 활동을 하면서 아이와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예비부모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에 실내 및 숲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돼 건강한 태교가 되는 기분이었다”, “참여 임산부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돼 더욱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부모 및 예비부모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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