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조재구 남구청장 및 내·외빈과 교내 주요 보직자, 교직원,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대명6·9·11동) 외 7명이 수상됐다.  그외 장기근속 표창 9명, 강의 우수교원 표창 6명, 모범 직원 표창 1명, 공로상과 공로패 7명, 선행상 19명에게 각각 전달했다. 영남이공대는 1967년 1학교법인 영남학원 설립을 시작으로 2012년 영남이공대로 개칭했으며, 현재 영남대와의 통합 관련에 뜻을 모아 ‘글로컬대학’이라는 또다른 도약을 준비중에 있다. 이런 시점에서 영남이공대학교 개교 55주년 기념식은 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정부재정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에 선정시 영남학원 산하의 최대 사학인 영남대와 영남이공대은 5년간 1000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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