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지난 12일 굿피플과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지원을 위한 사업 ‘굿프렌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DGB캐피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움이 절실한 만큼 청년들을 위한 정착금 및 장학금 지원, 인턴십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UN경제사회 이사회로부터 특별 지위를 승인받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과의 금번 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24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이다.
DGB캐피탈과 굿피플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연으로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동백꽃 선물함 기부행사’, 고려인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식료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