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계절이다.
황금들녘이 춤을 춘다.
허수아비와 참새가 서로 쫒고 쫒기는 쟁탈전을 한다.
농부의 이마에 흐르는 땀은 풍년가를 불러온다.
마음까지 넉넉해 지는 풍성한 10월은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산과 들에 행복이 넘실댄다.알록달록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마음에 풍요를 담아 떠나보자.
그곳이 바로 맛듬뿍 영양 듬뿍한 영양군이다.
영양군은 신호등을 찾아보기 힘들 만큼 인적이 드문 곳이다.
한국 현대시의 완성이자 근대시의 시초인 조지훈생가가 있는 주실마을에 들어서면 그의 시비를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최고 한글 조리서, 음식 디미방이 존재하는 두들마을에 가면 전통주부터 상차림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캠핑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조선시대 비지미골 투방집 김대준 가옥
영양군에 가면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월산 △영양풍력발전단지 △맹동산, 삼의계곡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 △금강소나무생태경영림
△두들마을 서석지 선바위와 남이포 △검마산자연휴양림 △영양전통시장 △삼지수변공원 △송하계곡 △흥림산자연휴양림 △상계폭포 하계폭포 △주실마을 △영양분재야생화테마파크 감천마을 △영양고추홍보전시관 △봉감모전5층석탑 △본신계곡 △음식디미방 △척금대(곡강) △남자현지사 생가지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영양향교 △검산성 감천측백수림 만지송 지훈문학관 등 둘러볼것이 너무나 많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남은 조선시대 비지미골 투방집 김대준 가옥은 너무나 유명하다.
수하리 김대준가옥은 비지정문화재다.
주소는 영양군 수비면 비지미길 100 (수하리 353)이다.
현재 가옥은 ‘ㄱ’자형 안채와 ‘ㅡ’자형 사랑채, ‘ㅡ’자형 헛간채, 1칸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옥은 건립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진입은 남측 비지미길에서 북측의 가옥을 향한 진입로를 이용, 진입로 좌우에는 밭이 있다.
좌측에는 비닐하우스가 있고, 우측으로 현재 거처 중인 조립식 주택이 위치해 있다.
안쪽으로 들어서 마당이 있고 정면으로 안채가 위치해 있다.
가옥 좌측으로 사랑채가 있다. 마당 우측에 헛간채가 있다.
헛간채 뒤쪽으로 낮은 돌담이 있고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안채는 우측 끝에 2칸 규모의 방이 있다.
좌측으로 1칸 크기의 정지가 있다.
좌측에서 정면으로 외양간 1간을 내밀어 ‘ㄱ’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방 2칸은 각 각 전면으로 통하는 외여닫이문이 달려 있다.
정지와 접한 방은 외여닫이문을 통해 출입이 가능토록 했다.
정지는 전면의 판문을 통해 외부와 출입토록 했다.
외양간 전면의 문은 훼손, 합판으로 입구를 막아 고정시켰다.
안채 기단은 토축기단에 시멘트모르탈로 마감했다.
벽체는 통나무로 귀틀을 형성한 후 흙을 발랐다.
가구는 삼량이며, 처마는 홑처마이고 연죽 없이 서까래에 나일론 줄을 매어 초가지붕을 고정했다.
지붕은 억새로 처마를 내어 짚을 올려 마감했다.
사랑채는 정면 2칸 측면 1칸으로 정면에 툇마루를 꾸며 외부에서 접근이 용이토록 했다.
정면에 슬레이트 지붕을 덧 달아내어 현재는 창고로 사용하고 있다.
가옥 우측으로 2칸 규모의 헛간채가 위치해 있고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방아가 있다.
전면의 마당 건너편에는 한 칸의 화장실이 있는데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사랑채는 자연석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은 후 사각기둥을 세웠다.
기둥 상부는 납도리형식으로 짜 맞춤을 했고, 가구는 삼량이며, 처마는 홑처마이다.
지붕은 슬레이트를 올린 우진각지붕이다.
현재 사용하지 않는 헛간채는 양철 슬레이트를 올린 팔작지붕이고 한 간 화장실은 슬레이트를 올린 경사지붕을 하고 있다.
김대준 가옥은 투방집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산촌 민가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 주거사적 가치가 높아 보존 및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전설의 화전민 오두막집
두메산골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전설의 화전민의 오두막집이다.
통나무를 이용, 투박하고 나지막하게 지은 옛집에 가면 투박함과 정겨움이 묻어난다.
영양군 여행 중 도로의 안내판에 비지미골 투방집이 있다.
투방집이란 강원도 삼척 산간 지역을 포함한 태백 산지에서 둥근 통나무 그대로 우물틀처럼 쌓아 올려 벽을 만든 집이다.
첩첩산중 영양의 깊은 산속에도 투방집이 남아있다.
영양군 가볼만한곳으로 오지탐험가들의 인기장소다.
이곳은 왕피천 유역 생태, 경관 보전 지역이다.
왕피천 유역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해 산양, 삵, 담비 등과 노랑무늬붓꽃, 산작약 등 멸종 위기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 경관 보전 지역이다.
비지미골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오래전에 베를 길러 길쌈을 많이 했는 마을이다.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길쌈을 한 흔적은 사라지고 농가만 여러 채 남아있는 정도다.
500m 정도 들어가면 투방집을 만날 수 있는데 도로를 따라 700m 진행하면 물레방아 공원이 있다.
쉼터 오두막도 있다.
비지미골(포점)안내판이 하나 세워져 있다.
포점은 비지미골, 베지미골, 베짐골이다.
포점에 삼베를 많이 해 길쌈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200년이 훨씬 넘은 투방집이 한 채 있다.
4평 남짓의 살림방과 오른 편에는 예전에 소를 키우던 외양간이 있다.
그저 마음을 풍족하게 합니다.
방수 천막을 두른 초가집이 있다.
비지미골 투방집 김대준 가옥 안으로 들어오니 가옥으로 들어가는 문은 잠겨 있고 주변은 고요함이 흐른다.
김대준 가옥의 `ㄱ`자형 안채 모습이다.
더 이상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지 출입문은 잠겨 있다.
초가집의 지붕은 예전에 올려진 방수 천막이 둘려 있다.
최근 다시 올린 방수천막이 그 위에 다시 올려진 모습이다.
주변으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열매가 달린 나무가 보인다.
사람은 살고 있지 않지만, 나무는 지금도 열매를 맺고 있다.
사람이 살고 있었을 당시 우편물이 오면 여기 이 주소로 발송되었을 주소 명이 지금은
안방으로 드나들었던 문인데 주위의 도로명주소 표지판과 전기 콘센트의 크기로 비교해 보아도 출입문의 크기가 상당이 작은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출입문은 파손의 정도가 심한지 천으로 감싸 놓았다.
두 개의 안방 출입문 사이에 KBS 마트가 찍힌 벽시계가 걸려 있다.
시곗바늘은 1시 53분 46초에 멈췄다.
부엌의 출입문이 정겹다.
그 옆으로도 출입문이 보이는데 외양간이다.
방수 천막 아래로 옛 초가집의 흔적이 남아있다.
저 억새들의 역사는 2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을 것 같다.
지붕을 감싸고 있는 방수 천막 위에 한 번 더 올려진 것은 방수 천막이 아니라 햇빛 가리개용 천막인데 여름의 강한 태양 열기를 식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안채 우측으로 `ㅡ`자형 사랑채가 보인다. 모든 출입문이 잠겨있고 일부는 함석판으로 가려놓은 상태다.
안채 좌측으로 `ㅡ`자형 헛간이 있다.
200년을 지켜온 우리의 근대 문화유산 이다.
영양군의 또다른 매력은 오지마을 관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최대 관광조시로 만든다는 야무진 포부를 맑혔다.
가장 큰 이유는 두메산골에서 사람들이 찾고 즐기는 고장을 만들고 싶다는게 이유다.
▣관광자원화 예산 확보 총력전
영양군이 추진 중인 `영양밤하늘청정에코촌조성` 및 `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예산이 확보됐다.
국민의힘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이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 확인 결과, 영양군이 요청한 국비 사업 대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영양지역 숙원사업인 영양군 주진입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설계 마무리 예산 13억 원이 반영됐다.
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사업도 영양군이 요구한 9억4000만 원 전액 포함됐다.
산림청 국가숲길네트워크구축 2차 공모에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길 고도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자작나무숲 주진입로인 군도8호선 도로개설 공사비 19억9000만 원도 신규로 들어갔다.
자작나무숲과 어우러져 영양 관광개발을 견인할 영양밤하늘 청정에코촌조성사업(총사업비 120억 원. 국비 60억 원) 완료 예산 6억5000만 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완공 소요 예산 9억3000만 원도 확보됐다.
영양군 생활환경을 개선할 면단위 LPG배관망 사업 14억 원, 마을하수도 정비(입암면 방전·병옥, 석보면 신평) 86억1000만 원, 흙탕물 저감사업 3억7000만 원, 노후상수도관망정비 3억1000만 원, 새뜰마을사업(입암면 연당1리·산해 4리, 수비면 수하2리, 석보면 화매1리, 영양읍 화천2리) 14억1000만 원, 석보면 국민체육센터 건립 3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1억8000만 원도 반영됐다.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청기면 토구,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가곡리, 입암면 신구, 석보면 원리) 31억3000만 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7억2000만 원, 영양~평해간 국도(88호) 개량사업 131억 원도 포함됐다.
▣수비능이축제 15억 매출 올렸다
영양군 `제2회 수비 능이축제`에 1만여명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8일 3일간 열린 축제는 주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10톤을 판매, 15억의 매출을 올렸다.
영양고추, 묵나물을 비롯한 지역의 농·특산물의 구매가 이어져 35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거뒀다.
수비 능이축제는 능이의 주산지인 수비면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능이백숙, 능이동동주, 능이무침 등 능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인기가 높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는 국민건강 증진과 안심먹거리를 엮어내 만든 행사"라며 "내년도 능이버섯 축제를 군 축제로 육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영양군은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영양읍 동부리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했다.
지난 6일 문을 연 반려동물 놀이터는 600m² 규모다.
운동장과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다.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하고 상시개방하고 보호자를 동반하고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는 반려동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군은 놀이터 주변에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도 추가로 조성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해 놀이터 등 동물 여가시설의 확보는 꼭 필요하다"며 "추가로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버스킹 INSTAR 개최
지난 28일 산촌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소년 버스킹 INSTAR는 대박이었다.
올해로 두 번째다.
청소년 버스킹 INSTAR는 영양군청소년 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Starlike의 주체로 이루어진 청소년 주도행사로 기획 홍보,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 추진됐다.
행사는 영양군 청소년 총 20팀(75명)이 참가했다.
1부는 초등부, 2부는 중·고등부로 나뉘어 그 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그 밖에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코스프레 폴라로이드 촬영,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운영도 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학교, 지역, 문화, 예술 사이의 소중한 연결고리가 된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어르신이 행복한 고장 영양
영양군은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국1위다.
영양에는 늘 웃음꽃이 핀다.
영양군만의 그 특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풍요가 넘실대는 해맑은 두메산골 고장이다.
영양군이 주민등록인구 통계상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가장 많은 전국 1위 장수마을(郡)에 등극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상 전국 1위에 오른 영양군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지역이며 해발 200~400m 산간지대로 경북에서는 해발고도가 가장 높다.
철도, 4차선 고속도로가 없어 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 ‘육지속의 섬’으로도 불린다.
영양은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이 살아 있다.
사회적 여건을 보면 군내엔 돼지농장이 1곳도 없다.
타 지역에 비해 축사도 많지 않아 축산폐수로 인한 수질오염도 찾아볼 수 없다.
어디를 가든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를 접하게 된다.
절반 이상의 군민들이 노년에 필요한 충분한 활동에 걸맞은 농업에 종사하며 채식 위주의 생활을 하고 있다.
관내 115개 마을에 경로당 182개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경로당을 찾고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야기를 나눈다.
다양하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프로그램 등을 받고 있어 외로움이나 쓸쓸함을 전혀 느낄 시간조차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는 물 좋고 공기 좋은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에 100세 장수인이 많았다면, 앞으로는 지자체 차원의 노인복지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이 장수마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농촌지역은 도시보다 인구 자체가 적어 찾아가는 서비스 등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영양군이 100세 이상 장수마을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그 특별하고 행복한 삶에 대해 각 분야별로 살펴보자.
보건 분야의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오지 마을 건강 사랑방 의료 서비스’ 운영이다,
관내 20개리 오지 마을 주민에 의료장비를 탑재한 버스로 주 3회 순회 한방진료를 지원한다.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만성 및 특정 질환 전문진료를 위해 연중 원격영상진료(대구 소재 영남대학교 병원 외 3개)를 지원하고, 연 6회 안과 진료(안동성소병원 외 2개), 연 4회 통증클리닉(경북대학교병원), 월 2회 산부인과 진료와 월 1회 행복병원(안동의료원)도 운영하고 있다.
복지분야에서는 군내 182개 경로당을 ‘시니어 놀이공간’으로 이용하고, 냉, 난방비, 쌀, 부식비 등을 지원해 부담 없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농한기에는 요가, 노래, 댄스 교실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기 요양 등급이나 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200천원) 지원과 경로당에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보급하여 편한 경로당 생활을 즐기게 했다.
전국 최초로 50세 이상 전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1인당 300천원)과 만 65세 이상 수급자 및 만 70세 이상 노인에게 목욕비 및 이·미용비(1인당 90만원)도 지원한다.
군은 1000여 명의 홀몸노인에게 안부 전화, 생활교육, 안전 확인 등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민원분야에서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서비스를 빼놓을 수 없다. 사소한 고장으로 관내 업체조차 수지 타산을 이유로 출장을 꺼리는 생활 속 불편을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전구나 수도꼭지 교체, 방충망 수리, 방한 뽁뽁이 설치 등 간단한 가사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엔 재료비 10만 원까지 무상으로 해 주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19년 첫 시행 후 해를 거듭할수록 영양군의 효자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양군이 ‘전국 1위 장수마을’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맑은 공기와 청정자연을 잘 보전하고, 현재와 같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잘 유지한다면 귀촌 및 휴양관광객이 몰려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살고 싶은 지역으로 급부상하는 날이 곧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윤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