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굴기 향해 모든 역량 결집"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2024년 대망의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구시장으로 취임 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대구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한반도 3대 도시’라는 옛 명성을 되찾고자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천명하고 시정 전방위에 대개혁(大改革)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한 해는 TK신공항 건설을 통해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일과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대개편 등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 틀을 마련했습니다.
새해에도 저와 대구시 공직자들은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대구굴기를 향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특히, TK신공항은 SPC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화 하겠습니다.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특별법`은 반드시 국회 최종 문턱을 넘어서 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방부와 MOU를 맺은 도심내 군부대 통합이전은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하겠으며,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구조도 더욱 강력히 재편해 나가겠습니다.
맑은물 하이웨이, 푸른 신천숲 조성 등 대구시민이 보다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행복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은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지금의 이 시기를 대구가 비상했던 위대한 시대였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반드시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로 전환"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 하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가득하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벌써 두발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과감한 도전으로 우리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경북이 대한민국 대도약을 견인하는 ‘새로운 경북시대’의 길을 나서겠습니다.
지방에 살아도 성공할 수 있고 행복을 누리며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대학과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를 키워 지역사회에 창의의 기운을 충만하게 하고 민간자본이 자연스럽게 지역에 투자되고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들을 할 때 바로 지역이 살만한 곳이 될 것입니다.
가장 먼저,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로 전환해 재정사업이 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올해 과감한 도전으로 우리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경북이 대한민국 대도약을 견인하는 ‘새로운 경북시대’의 길을 나서겠습니다.
지방에 살아도 성공할 수 있고 행복을 누리며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생명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靑龍)의 기상처럼 여러분들의 가슴속에 있는 도전과 변화의 의지로 성공하고 행복할 기회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2024년으로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경북지사 이철우
"미래역량 교육으로 교육본질 구현"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의 아침을 열었습니다.
용기와 창의성을 가지고 도전하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대구교육은 지난 5년간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였습니다.
2023년은 어느 해보다 공교육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해였습니다.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만 공교육 정상화를 이루고 희망을 만들고 싶은 선생님들의 열망이 넘쳐났습니다.
국민 모두가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다짐의 해이기도 했습니다.
교육과정 개편, AI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역량과 인성 함양 교육, 다문화 사회에서의 교육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학령인구 감소, 학교 구성원들 간의 갈등, 교육재정 축소 위기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교육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교육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보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공유와 협업의 시대정신은 학교 문화의 변화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 주체들 간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관계 구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것이`좋은 학교`를 이루는 기반입니다.
2024년에는 그간 단단히 다져온 대구미래역량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교육의 본질을 충실히 구현하겠습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구교육감 강은희
"질문 넘치는 교실·디지털 대전환"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 가족 여러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해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겠습니다.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해답을 찾아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으로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다양성이 공존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전담팀을 운영하고 교원보호 긴급지원단 운영,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확대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습니다.
셋째,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워 K-EDU,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겠습니다.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세계시민교육과 생활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에 정보화 지원 사업과 컴퓨터 나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활기찬 기운으로 더욱더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경북교육감 임종식
"33명 의원 모두 전심·전력 하겠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상서롭고 길한 청룡의 기운이 깃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밝고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그리고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미래차 첨단산업 특구 등 5대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 투자 유치까지 50년 미래 번영과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다져왔습니다.
이 치열한 노력은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앞장서 만들어 왔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튼실하게 열매를 키워가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2024년 또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 곳곳 골목상권 공동체 모두가 상생하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겠습니다.
허례허식보다는 의회의 역할과 본질에 집중했던 기조 또한 지켜갈 것입니다.
대구의 변화와 혁신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중남부권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다양한 경제활동의 기회가 열려 있는 도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도시로 더 크게 비상해 갈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 33명 의원 모두는 올 한 해도 전심과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청룡의 길한 기운이 충만한 한 해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대구시의회 의장 이만규
"도민 행복지수 높이는 것이 의회 책무"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의미하는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물가를 비롯한 경제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올해도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는 있지만 경북의 역량이라면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도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들이 경북으로 모여드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민간이 믿고 투자하는 기업 환경, 소상공인이 안심하는 든든한 경제, 개성을 살리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두터운 복지, 문화로 이끄는 지역균형발전, 덜 힘들고 더 돈 되는 농업, 교통망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을 실현할 정교한 정책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경북도의회가 지방시대를 만들어간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에도 도민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경북’을 만드는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가정과 직장에 기쁨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