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군수는 지난해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과 공직자 모두‘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급변하는격동의 시대에  선제적으로 군에 맞는 정책 을 발굴하고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열정과 지혜를 함께 찾는다면 위기가 성장의 또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했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3년째가 되는 해로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 성주읍 도심 대개조,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 문화·관광산업 도약 ,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구축, 공직 분위기 및 공직 마인드 혁신, 군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가는 원년으로 잡았다. 또 7개의 군정운영 방향을 포함한 분야별 역점시책과 중점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로 도약을 약속했다. 지난 5년간 성주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숱한 고민과 노력으로 쉼 없이 달려온 결과 풀어낼 수 없을 것만 같던 실타래를 풀어가며성주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2024년에는‘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로의 도약을 위해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군정목표인 “군민중심, 행복성주”실현을 위해더 가까이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더 멀리 우리 성주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주인이어서 자랑스러운 행복도시 성주를 함께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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