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행사는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62에서 열렸다.
식목일 날 관상수로 적합한 자작나무 400 그루를 심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 사업으로 소나무, 자작나무, 산벚나무 등 9만9725 그루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반 조성에 앞장선다.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다음 세대가 아름다운 숲을 누릴 수 있는 미래적인 투자다.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