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5개월째다.피해를 입은 지역은 아비규환이다. 강풍 타고 번진 ‘도깨비불’은 지옥 불로 변했다.영덕은 3·25 지옥불로 10명이 숨지고 부상 11 명이 다쳤다. 주택 1356세대 전파되고 공장 4곳, 차량 46대가 형체를 알아볼 수없도록 검게 탔다.8050ha의 산림이 망가졌다. 화마가 할퀴고 지나간 흔적은 아직도 산 곳곳 에 처참하게 남아 있다. 산불 대재앙 아픔은 여전 하다. 달했다. 농협 IT사랑 봉사단은 중고 컴퓨터 50대 를 기탁, 피해 주민과 학생들의 생활 및 학습 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을 향한 진심어린 관 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 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 했다.▣㈜엔아이위즈, 1000만 원 기탁디지털 콘텐츠 유통 전문기업 ㈜엔아이위즈 (대표 김용진)가 지난 1일 영덕군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재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엔아이위즈 측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영덕군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회사 측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동반자로 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기업 이 되겠다”고 밝혔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엔아이위즈의 이번 기탁 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재난 상황에 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 례다.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 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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