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랑의 꾸러미’사업과 여름철 건강을 위한‘영양 가득 선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국수, 라면, 칫솔, 치약 등 생활용품과 식료품들로 생필품 꾸러미를 구성하고, 영양 가득한 선식을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백운성 위원장은 “취약 계층에게 생필품 꾸러미와 건강 선식이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의체가 앞장서서 살피겠다”고 했다.또한, 장태향 남천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남천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