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정당 공천 과정이 사실상 ‘예비 선거’처럼 작동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특정 정당의 지지 기반이 구조적으로 우세한 구도가 이어지면서, 공천 결과가 본선 결과로 연결되는 흐름이 반복된다는 분석이다.      ▣대구경북 광역·기초단체장 132명 몰려    국민의힘이 6·3 지선 대구경북 광역·기초단체장 공천 접수를 마감했다. 대구시장과 구청장·군수 등 10개 자리를 놓고 모두 46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북지사 1명과 기초단체 22곳의 시장과 군수를 뽑는 공천 경쟁에도 86명이 뛰어들었다. ‘보수 텃밭’인 만큼 132명이 몰렸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비판 속에 본선 같은 예선이 시작됐다. 국민의힘 대구경북 시·도 당에 따르면 대구시장 9명, 대구 8개 구·군(전체 9곳 중 달서구 중앙 공천 제외) 기초단체장 37명, 경북도지사 6명, 경북 21개 시.군구(전체 22곳 중 포항시 중앙당 공천 제외) 기초단체장에 8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TK 광역단체장에 15명, 기초단체장에 117명이 출사표를 냈다. 지난 5~8일까지 6·3지방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다. 경북에는 후보 86명이 경쟁한다.   ▲경북지사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백승주 전 국회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이철우 현 경북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 6명이 신청했다. 경북 22개 시장과 군수에는 무려 80명이 공천에 도전했다. 포항시장에 11명이 도전해 가장 많았다. 경주시장과 상주시장, 영주시장 각각 5명, 안동시장 4명, 문경시장 3명, 구미시장과 김천시장 각각 2명이 공천 신청했다. 의성군수에는 6명, 봉화군수와 영덕군수, 성준군수 각각 5명, 영양군수 4명, 예천군수와 청송군수 각각 3명, 청도군수와 울릉군수, 울진군수, 칠곡군수 각각 2명, 경산시장과 고령군수는 각 1명 이다. ▲포항시장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병욱 전 국회의원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원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의장 △문충운 반도체AI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박대기 미디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박승호 전 포항시장 △박용선 전 경북도의원 △이철구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이다.    ▲구미시장 △김장호 현 구미시장 △임명배 전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  ▲경주시장 △박병훈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이창화 전 국가정보원 담당관 △정병두 전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후보자 △주낙영 현 경주시장이 공천에 도전했다.  ▲안동시장 △권광택 전 경북도의원 △권기창 현 안동시장 △권백신 전 국토부장관 정책보좌관△김의승 서울시 시정고문이다.  ▲영주시장 △박성만 경북도의원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 △최영섭 영주발전연구소장 △황병직 전 경북도의원이 공천신청을 냈다.  ▲상주시장 △강영석 현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원 △안재민 전 국회의원 보좌관 △황천모 전 상주시장 △남영숙 전 경북도의원.  ▲문경시장 △김학홍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신현국 현 문경시장 △엄원식 전 문경시 가은읍장이 신청했다.  ▲울릉군수 △김병수 전 울릉군수 △남진복 경북도의원. ▲예천군수 △김학동 현 예천군수 △도기욱 전 경북도의원, △안병윤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영양군수 △권영택 전 영양군수 △김병곤 전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석현 전 영양군의원 △오도창 현 영양군수이다.  ▲봉화군수 △김동룡 전 봉화군 부군수 △박만우 봉화농업협동조합장 △박현국 현 봉화군수 △최기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홍성구 전 김천시장 권한대행.  ▲청도군수 △김하수 현 청도군수 △이선희 경북도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의성군수 △강성주 전 행안부 공무원 △이영훈 전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 △이충원 경북도의원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 △최유철 전 의성군의원 △최익봉 (주)할라산 대표.  ▲청송군수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경희 현 청송군수 △윤종도 국민의힘 청송군 당협부위원장  ▲영덕군수 강웅원 전 양천군의원 △김광열 현 영덕군수 △박병일 전 언론인 △이희진 전 영덕군수 △조주홍 전 경북도의원이 공천 신청을 냈다. ▲울진군수 △손병복 현 울진군수 △전찬걸 전 울진군수가 공천 경쟁에 나섰다.  ▲성주군수 △이병환 현 성주군수 △전화식 전 성주군 부군수 △정영길 경북도의원 △최성곤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이상길 청도공영사업공사 비상임이사.  ▲칠곡군수 △김재욱 칠곡군수 △한승환 전 경북도 인재개발원장이 도전을 냈다.  ▲경산시장 조현일 현 경산시장만 신청했다.  ▲고령군수 △이남철 현 고령군수가 신청했다. 공천 접수 신청을 마친 시·도당은 각각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들어간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미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확정했다. 이인선(수성구을) 대구시당위원장이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됐다.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김위상(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병삼(전 대구지법 부장판사) 등 3명의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혜경(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김범준(계명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서희범(국민의힘 대구시당 대외협력위원장), 김종석(법률사무소 예담 대표 변호사), 김수경 전 국민의힘 대구시장 선출직 평가위원 등 모두 9명이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한다.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등 다른 정당의 후보들과 본선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TK 광역의원 184명 공천 신청… 국민의힘이 6·3지방선거 대구경북 광역의원 후보 공천 접수를 마감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만 모두 18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구에서만 74명, 경북은 무려 11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대구시의회 33석 중 국민의힘 32석(97%), 경북도의회 60석 중 국민의힘 56석(93%)을 차지할 만큼 “싹쓸이” 비판 속에서도 후보자들이 몰린 모습이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경북도당(위원장 구자근)은 지난 1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공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3월 5~10일까지 6일간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다.   대구에서는 30개 지역구 선거구와 비례대표에 모두 7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지역구 63명, 비례대표 11명이다. 경북지역은 53개 지역구 선거구에 105명이 신청했다. 비례대표 5명을 포함해 모두 110명이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 포항시 제1선거구, 안동시 제2선거구, 경산시 제4선거구, 의성군 제1선거구, 영덕군 선거구 5곳에서 4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단수 신청 선거구는 포항 4곳, 경주 3곳 등 모두 24곳으로 나타났다.    선거구별로는 △포항시 제1선거구 4명 △포항시 제2선거구 1명 △포항시 제3선거구 1명 △포항시 제4선거구 1명 △포항시 제6선거구 3명 △포항시 제7선거구 2명 △포항시 제8선거구 3명 △포항시 제9선거구 1명 △울릉군선거구 1명 △경주시 제1선거구 1명 △경주시 제2선거구 1명 △경주시 제3선거구 1명 △경주시 제4선거구 3명 △김천시 제1선거구 1명 △김천시 제2선거구 2명 △김천시 제3선거구 2명 △안동시 제1선거구 1명 △안동시 제2선거구 4명 △안동시 제3선거구 2명 △예천군 제1선거구 3명 △예천군 제2선거구 3명 △구미시 제1선거구 1명 △구미시 제2선거구 2명 △구미시 제3선거구 1명 △구미시 제4선거구 1명 △구미시 제5선거구 2명 △구미시 제6선거구 1명 △구미시 제7선거구 1명 구미시 제8선거구 3명이다.   또 △영주시 제1선거구 3명 △영주시 제2선거구 3명 △영양군선거구 2명 △봉화군 선거구 3명 △영천시 제1선거구 1명 △영천시 제2선거구 3명 △청도군선거구 2명 △상주시 제1선거구 3명 △상주시 제2선거구 2명 △문경시 제1선거구 1명 △문경시 제2선거구 1명 △경산시 제1선거구 2명 △경산시 제2선거구 3명 △경산시 제3선거구 1명 △경산시 제4선거구 4명 △의성군 제1선거구 4명 △의성군 제2선거구 3명 △청송군선거구 2명 △영덕군선거구 4명 △울진군, 고령군, 성주군 선거구 각각 1명 △칠곡군 제1선거구 1명 △칠곡군 제2선거구 1명이다. 공천 접수를 마친 국민의힘 대구·경북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진행해 후보를 확정한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기초의원 공천 617명 몰려… 6·3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경북 기초의원 공천에 모두 617명이 신청했다. 대구 42개 선거구에 142명, 경북 104개 선거구 381명이 공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도 대구경북에서 93명이나 된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기준으로 대구 121명(군위군 제외. 지역구 105명, 비례 16명), 경북 288명(군위군 포함. 지역구 251명, 비례 37명)을 뽑았다.   ‘보수 텃밭’이라고 불리는 지역인 탓에, 공천 신청에만 수백명이 몰려 경쟁이 과열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경북도당(위원장 구자근)은 지난 1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공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5~11일까지 1주일간 공천 신청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42개 선거구와 각 구별 비례(9개)를 포함해 모두 165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거구 142명, 비례 23명이다.   경북에서는 모두 104개 선거구에서 381명, 비례대표 71명 등 모두 45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영주시가’, ‘봉화군다’ 선거구가 8명으로 신청자가 가장 많았고, ‘김천시사’, ‘고령군가’, ‘경산시라’, ‘문경시가’ 선거구가 7명이었다. 선거구별로는 △’포항시가’ 4명 △’포항시나’ 2명 △’포항시다’ 3명 △’포항시라’ 4명 △’포항시마’ 3명 △’포항시바’ 2명 △’포항시사’ 4명 △’포항시아’ 3명 △’포항시자’ 3명 △’포항시차’ 3명 △’포항시카’ 4명 △’울릉군가’ 3명 △’울릉군나’ 2명 △’경주시가’ 3명 △’경주시나’2명 △’경주시다’ 4명 △’경주시라’ 5명 △’경주시마’ 3명 △’경주시바’ 4명 △’경주시사’ 5명 △’경주시아’ 4명△’김천시가’ 2명 △’김천시나’ 5명 △’김천시다’ 3명 △’김천시라’ 3명 △’김천시마’ 2명 △’김천시바’ 4명 △’김천시사’ 7명 △’안동시가’ 2명 △’안동시나’ 1명 △’안동시다’ 4명 △’안동시라’ 3명 △’안동시마’ 4명 △’안동시바’ 4명 △’안동시사’ 2명 △’안동시아’ 6명 △’예천군가’1명 △’예천군나’ 2명 △’예천군다’ 2명 △’예천군라’ 4명 △’구미시가’ 4명 △’구미시나’ 2명 △’구미시다’ 2명△’구미시라’ 2명 △’구미시마’ 2명 △’구미시바’ 5명△’구미시사’ 2명 △’구미시아’ 3명 △’구미시자’ 3명 △’구미시차’ 2명이다.   또 △’영주시가’ 8명 △’영주시나’ 3명 △’영주시다’ 5명 △’영주시라’ 5명 △’영주시마’ 5명 △’영주시바’ 4명△’영양군가’ 4명 △’영양군나’ 5명 △’봉화군가’ 5명 △’봉화군나’ 4명 △’봉화군다’ 8명 △’영천시가’ 4명 ‘영천시나’ 4명 △’영천시다’ 2명 △’영천시라’ 2명 △’청도군가’ 3명 △’청도군나’ 4명 △’상주시가’ 5명 △’상주시나’ 4명 △’상주시다’ 4명 △’상주시라’ 3명 △’상주시마’ 4명 △’상주시바’ 3명 △’문경시가’ 7명 △’문경시나’ 4명 △’문경시다’ 3명 △’문경시라’ 6명 △’경산시가’ 3명 △’경산시나’ 2명 △’경산시다’ 2명 △’경산시라’ 7명 △’경산시마’ 4명 △’의성군가’ 4명 △’의성군나’ 6명 △’의성군다’ 2명△’의성군라’ 4명 △’의성군마’ 3명 △’청송군가’ 5명 △’청송군나’ 6명 △’영덕군가’ 4명 △’영덕군나’6명 △’울진군가’ 4명 ‘울진군나’ 2명 △’울진군다’ 4명 △’고령군가’ 7명 △’고령군나’ 2명 △’고령군다’ 3명 △’성주군가’ 5명 △’성주군나’ 3명 △’성주군다’ 2명 △’칠곡군가’ 5명 △’칠곡군나’ 4명 △’칠곡군다’ 3명 △’칠곡군라’ 3명이다.   비례대표 신청자 수는 △포항시 6명 △울릉군 1명 △경주시 4명 △김천시 7명 △안동시 2명 △예천군 1명△구미시 2명 △영주시 7명 △영양군 4명 △봉화군 6명△영천시 4명 △청도군 2명 △상주시 3명 △문경시 2명 △경산시 4명 △의성군 3명 △청송군 2명 △영덕군 4명 △울진군 1명 △고령군 2명 △성주군 2명 △칠곡군 2명이다.   국민의힘 대구·경북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진행한다. <기사제공/대구광역일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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