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병의원 부당청구 신고를 통해 3억5000만원에 달하는 부당 금액을 적발했다.
건보공단은 20일 2026년도 제1차 건강보험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요양급여비를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 11개소, 준요양기관 1개소, 증도용 4건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부당 적발금액은 3억5000만원이며 59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포상금 중 최고 금액은 1100만원으로, 6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 시 건강보험 적용되는 보철물 대신 비급여 보철물을 사용하고 요양급여비를 부당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 신고 포상금 제도는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거짓·부당청구 행태를 근절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예방하고자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