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산림사업장을 긴급 점검했다. 점검은 지난달 19, 20일 이틀간 이뤄졌는데 관내 호우 상황 이후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임도 및 산사태예방사업 등 산림토목사업장이다.   지난해 봄철 산불피해지 산사태예방사업장 등 강우로 사면침식, 배수상태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사업장 내 기본적인 안전조치·준수사항 뿐만 아니라 산불로 인한 2차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했다. 집중호우 발생 시 강우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재난대응단 및 임도관리단을 활용,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시설 등에 대한 순찰과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위험지역 인근 주민들의 비상연락망을 정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선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집중호우에 대비, 주기적으로 모든 사업장을 안전점검하고, 위험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영천에 있는 영동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산림교육을 했다. 교육은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됐다.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은 숲해설과 산림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숲의 가치와 산림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차례표로 운영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불 발생 원인, 산불예방 수칙, 산불 발견 시 신고 및 대피요령 등 생활 밀착형 산불안전 교육을 했다. 교육은 기존의 일회성 홍보에서 벗어나 산림교육과 산불예방 교육을 함께 구성한 융합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숲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학교와 연계한 산불예방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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