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사랑의열매)는 1일 포항시 오천읍에서 경북 착한가게 5,000호 달성을 기념하는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천읍에서는 신규 착한가게 22개소와 기존 착한가게 5개소 등 총 27개소가 나눔에 동참하며 5,000호 달성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오전 9시 30분 오천농협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칠용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김정엽 포항시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오염만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임재선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 오천읍 신규·기존 착한가게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착한가게 5,000호 달성을 기념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나눔 참여로 만들어진 이정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천’이라는 지명을 가진 오천읍에서 5,000호라는 숫자를 기념하게 되면서 이름과 숫자가 맞물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경북 착한가게 5,000호 달성은 특정 한 곳의 가게가 만든 기록이 아니라, 경북 곳곳의 소상공인들이 한 곳씩 나눔에 동참하며 함께 만들어낸 5,000개의 따뜻한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북사랑의열매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천읍 착한가게 지도’를 제작해 관공서 등 주요 기관에 게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게를 찾아 이용하고, 착한가게가 실천하고 있는 나눔의 의미를 함께 확산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지금도 경북 곳곳의 착한가게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말했다. 이어 “경북 착한가게 5,000호는 이웃을 생각하는 소상공인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소중한 이정표”라며 “특히 ‘오천’이라는 이름을 가진 오천읍에서 5,000호를 기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경북사랑의열매도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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