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5일 후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송모(56)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24일 후배인 정모(54)씨 함께 관광차 경주에 와서 모텔에 투숙 중이다 25일 새벽 0시10분께 정씨와 함께 모텔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 주방에 있던 흉기로 정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의 사체를 부검해 사인을 규명키로 하는 한편 송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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