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 전개 안동시 태화동 중앙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힐링’(회장 : 남다훈)소속 학생들은 지난 19,20일 이틀간 태화동 내 27세대에 연탄 1,500장(2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 날씨가 너무 추운데도 연탄이 없어 난방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연탄을 아끼느라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독거노인들도 “연탄을 땔 때마다 학생들 생각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동중앙고등학교는 매년 연말연시에 태화동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에 쌀, 라면,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사랑 온도를 높이고, 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는 어려운 이웃들이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을 펼친다. 대구시의회는 연탄 2만2,800장(1,000만원정도)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서 선정한 76세대에 지정기탁하고, 그 중 2세대를 선정, 직접 전달한다. 연탄전달은 이재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처직원 봉사단 일행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0일(금) 오후 3시에 동구 지역 2곳의 홀몸노인 세대를 방문, 위문했다.  이재술 의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연탄 1장도 구하기 힘들어 추위에 떨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디에이치테크 200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달성공단에서 자동차부품 생산하고 있는 (주)디에이치테크는 20일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달성군(군수 김문오)에 기부했다. 김창수 (주)디에치테크 대표는“현풍에서 번 돈인 만큼 지역민을 위해서 써야 한다”며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이렇게 나눔을 펼치는 기업이 갑오년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며,“성금은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주)호반건설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3000만원 전달 (재)안동시장학회에 호반건설 조철희 경영기획실장과 안동 옥동 호반베르디움 김병현 현장 소장이 지난 20일 오후 3시 안동시장실을 찾아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안동시 옥동에 “옥동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하면서 고객으로부터 받은 성원과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원칙과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것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취지에서 장학금을 쾌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1989년 창사 이래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사랑받고 있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호반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 14년간 5,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아파트 분양 세대 당 1만원의 봉사기금 조성과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호반사랑 나눔이”봉사단을 창단하여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전 직원이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재)안동시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출향인사, 기업,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여 지도록 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늘채 어린이집 사랑의 성금 전달 이태선 하늘채 어린이집원장과 교사, 그리고 어린이들이 함께 19일 오후 3시 30분 남구청을 방문하여 임병헌 구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재롱잔치 등 어린이집에서 근검절약하여 모은 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금액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채 어린이집은 매년 각종행사를 통하여 푼푼이 모은 금액을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성금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킹스할인마트 현풍점,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 킹스할인마트 현풍점(대표 김승진)은 지난 19일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80만원 상당)를 현풍면 민간사회안전망에 기탁했다. 김승진 대표는 “추운날씨에 관내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착한 송년회`로 따뜻한 연말 영천시는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모성 송년행사 및 종무식을 대신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역 밀착형 사회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이색적인 종무식 행사에서 벗어나 2011년도부터 전개된 부서별 봉사활동은 연말연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정착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12월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사회적 기부활동은 민생활지원과에서 지역자활센터, 야사종합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연탄배달, 이동차량 목욕봉사, 이불세탁,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안전정책과·생활경제교통과·클린환경팀·농축산과·건설과 직원들은 집안팎 청소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연말까지 땔감 나누기, 전기안전점검, 빵배달, 의료봉사 및 목욕봉사 등 각 부서별로 특성에 맞는 사회 기부활동을 전개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가 해마다 늘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형식적 봉사활동 대신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봉사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각 부서별 자매결연을 더욱 확대·적극 활용해 연말연시 뿐 만 아니라 연중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계사년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교촌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나눔의 집에서 새마을과 직원들과 함께 자장면 배식봉사를 하면서 소외이웃과 함께 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한다. ▣서구청 `행복 보따리`로 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서구청은 오는 31일 쪽방 거주자 300세대에 2만5천원 상당의 행복보따리(즉석카레, 즉석국, 영양죽, 간식세트, 라면, 수건 등)를 전달한다.  30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자원봉사 희망자 50여명이 행복보따리를 만들고 31일 쪽방상담소와 함께 대상자들에게 전달한다.  이번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행된 공무원 급여 끝전 모으기 성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 깊다.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제안된 타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시행된 공무원 급여 끝전 모으기는 희망하는 공무원의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을 기부하여 매월 100만원 정도의 성금이 모인다. 12월까지 1천만원 정도가 모금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필리핀 태풍 피해 성금으로 240여만원이 집행되었고 이번 행복 보따리 사업에 760여만원을 집행한다.  서구청은 동절기 쪽방 지원을 위하여 12월~3월 쪽방거주 비수급자 난방비를 긴급지원하며 침낭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어 쪽방 거주 주민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라면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위문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박명노 기자       윤재철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