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19일 경북 울진군청에서 ‘울진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울진군의 인재 육성사업인 ‘울진빌리지스쿨’ 참여를 계기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울진빌리지스쿨’은 울진군장학재단이 도농 간의 학력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역점 교육사업이다.  비상교육은 올해 1월부터 주말마다 울진군 관내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영어 교과 수업과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입시컨설팅 등의 비교과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빌리지스쿨은 관내 고교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울진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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