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23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시회(ASD Market Week)’에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식품·소비재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총 2496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2만 3천 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는 올해로 62주년을 맞은 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재전으로 국내기..
경북도는 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13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우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정통성을 훼손당한 국가와 민족의 치욕적 역사로써,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이라는..
경북도는 29일 도지사, 실국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반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해 간부회의를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MR 기반 메타버스 회의시스템은 가상공간을 지양하고 현실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한 고실감형 텔레프레즌스(실제로 상대방과 마주..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9일 오후 3시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에 참여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ABB(Ai, Big-data, Block-chain) 기업 13社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구 ABB 고성장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대구콘텐츠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활동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추진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은 치안 정책의 소비자인 시민이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주체로..
K-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과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4년 시작돼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
대구광역시가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지역대학-연구소를 대상으로 공고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가 중심이 돼 지속 가능한 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
가을비가 내린 29일 오후 대구 달서구 호산공원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걷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정부가 늘어나는 항공여객에 대비해 인천과 김포, 제주 등 전국15개 공항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전국15개 공항의 이용객 안전을 위해 공항시설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10일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해 한국 등 78개국에 대해 단체..
경북도의회는 29일 제3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황재철(영덕) 의원이, 부위원장에 서석영(포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은 권광택(안동), 김경숙(비례), 김일수(구미), 김희수(포항), 도기욱(예천), 박규탁(비례), 박..
안동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및 민주노총을 떠나 독자노선을 걷는다. 안동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전공노 및 민주노총 탈퇴 안건에 대해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이날 오후 1시 기준 참석자 741명 중 660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67표(찬성률 85.8%)를 얻었다. 투표종..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10년의 역사를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축제)’이 올해를 ‘The New 1st’로 삼고 개막한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3년 치맥축제'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늦은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소환 조사 일정을 두고 검찰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전날 이재명 대표 변호인을 통해 다음달 4일 출석을 유선과 서면으로 재차 요구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검찰이 다음달 4일로 출석 일정을 통보한 것..
대통령실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관련, “대통령은 지금까지 홍범도 장군 문제와 관련해서 본인의 생각을 얘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국무회의에서도 이 문제와 관련해서 대통령의 생각을 밝힌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한국·미국·일본 정상회의 공동선언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을 지지받았다며 자신의 통일 철학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분단국인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로 ‘자유 민주주의’와 ‘공산 전체주의’의 대결을 꼽으며 공산 전체주의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선동으로 자유사회를 교..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농수산물, 농수산 가공품 선물 가액을 설날·추석 기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30일 공포돼 바로 시행된다.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별도 브리핑을 열고 청탁금지법..
울진군은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울진 염전해변 일원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원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농업의 가치창조, 한농연 경북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7회 경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농연 경북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8일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만나 울릉군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과 울릉군 폐교 활용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
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포항시 핵심현안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책연수단을 구성해 국내도시 정책연수에 나섰다. 포항시 정책연수단은 시정 주요정책과 연관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추진 접목을 통해 담당 공..
경주시는 동산문화재인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 △대방광원각수다라 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등 3건을 경북도 유형문화재로 24일 지정 예고했다. 또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慶州 白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