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의료관광사업이 경제성과 효율성, 실효성 등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서 거액의 예산만 축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일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철환 의원의 발언으로 드러난 사실이다. 의료관광은 2009년 외국인 환자유치가 허용되면서 본격화됐다.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지방자치..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일 롯데시네마 동성로점 3관을 빌려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5 송년 시네마 데이’를 진행했다. 사전 투표를 통해 직원들의 관람 희망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검은 사제들’을 관람하기로 한 것.롯데백은 매일 영업을 하는 백화점의 특성상 영업 시간이 모두 끝난 후 ..
DGB대구은행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2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수출유망중소기업 종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구·경북 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위한 환리스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고, 지역 수출입업체 운영에 유리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계룡건설의 포항 첫 진출작인 ‘초곡 리슈빌’이 최고 8.3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 1순위 마감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계룡건설이 경북 포항시 초곡지구 88B 1L에 공급하는 초곡 리슈빌은 지난 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17가구 모집에 3301명이 접수해, 평균 5.4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
대구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확정된 2016년도 정부예산안에 전년도에 비해 1185억원이 증액된 3조3432억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가재정이 세수부족 심화와 저물가 등으로 좋지 않은 가운데, 정부예산 편성시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하고 국고보..
경북도내 각급 학교의 이월비와 불용액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경북교육청이 예산을 주먹구구식으로 운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현일(경산·사진) 의원은 3일 “경북교육청에 대한 2016년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도내 각급 학교의 예산 이월 및 불용..
경북도 19개 시·군이 참여한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는 2일 경북도청 앞에서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하고 자치행정 실현을 후퇴시키는 경북도청의 일방적인 5급이상 간부공무원의 시·군청 전입 인사를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경북 각 시·군에서 2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청사에서 “..
경북도가 2016년도 국가투자예산 12조1225억원을 확보했다.김관용 경북지사는 3일 오전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 국회에서 확정된 2016년도 정부예산 중 경북에 투자되는 국비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1225억원”이라고 밝혔다.이는 도가 지난해 달성한 11조2778억원보다 8437억원 증가한..
대구 수성소방서는 3일 3층 강당에서 수상구조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발대식을 통해 16명의 수상구조 전문의용소방대는 수성못 등 내수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보조해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올 한해 동안 무려 271번의 거짓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성서경찰서는 경찰에 허위로 신고를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권모(43)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달 29일 112에 전화를 걸어 “15년 전 가족을 죽였다”고 허위신고를 하는 등 올해에..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가 2015년도 ‘112분야 치안성과평가’결과 ‘112총력대응’ 및 ‘112허위신고 근절’ 등 2개 항목에서 도내 24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3일 칠곡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요범죄 현장 검거율 등 112신고 총력대응 평가 4개 항목과 112허위신고 근절활동 평가 2개 항목으로 진..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이 최종 선정됐다.3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해당 선거의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의 한도액을 결정, 선거구위원회별로 공고했다고 밝혔다.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인구기준일인 지난 10월 31일 기준,..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 3일까지 본부 사옥 주차장에서 대구 북구새마을회 주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행사엔 박원형 본부장, 한전 사회봉사단 30여명과 대구 북구 새마을회원, 다문화가정, 후원업체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배추절이기, 씻기, 김장담기 순으..
대구 성서경찰서 기동순찰대가 출범 이후 범인검거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3일 성서서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치안수요 피크타임인 야간시간대 집단·광역·이동성범죄 등에 대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엄정대응을 위해 지난해 전국 10개 경찰서에서 시범 운영을 거쳤다.현재 전국 ..
대구의 한 지역아동센터 대표가 쓴 에세이 ‘메이킹 토마토’가 지역 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메이킹 토마토’는 저자인 김은경(53)씨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던 중 IMF를 맞자 학원비를 낼 수 없게 된 일곱 명의 아이들을 돌보다 시작하게 된 지역아동센터 이ㅍㅈ 야기다.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
고속도로 운전자 10명 중 4명은 졸음운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교통안전공단은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 자가용·고속버스·전세버스·화물차 운전자 400명을 대상으로 한 ‘졸음운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달 6-8일까지 실시된 조사에서 최근 1주일간 10명 중 4명이 졸음운전을 경험했다고 밝혔..
대구시는 지방분권 추진계획에 따른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시민타운미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타운미팅은 지방분권협의회 위원과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주부 등 300명이 30개의 원탁테이블에 모여 ‘지방분권을 위한 시민의..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공사 시민모니터단 20여명을 초청해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공사 소개 동영상’ 관람 후 종합관제소와 월배 및 칠곡차량기지를 방문해, 1·2·3호선에서 운행중인 전동차 운행상황과 주요 시설물 견학, 전동차 체험 순으로 진행..
새누리당 배영식(66) 전 의원은 3일 오전11시 중구 삼덕동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에서 제20대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했다.친박(친 박근혜)이나 비박 색채가 옅은 배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를 출마선언 발표지로 삼은 것에 대해 배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재선 의원의 필..
김용판(57) 전 서울경찰청장은 3일 오후2시 대구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에서 20대 총선 대구 달서을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청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새누리당의 강한 주춧돌이 되고 박근혜 정부를 지키는 굳건한 수문장이 되어, 보수정권의 재창출에 앞장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정통 보수정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