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비호생활관(관장 양진오)은 지난 3일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유적 답사에는 기숙사생 100여명이 참가해 학생들은 두 조로 나뉘어 경산과 경주 일대의 문화 유적을 탐방했다. 특히 중국과 몽골 유학생 30여명도 함께 참..
대구시교육청은 7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22일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와 ‘대한민국 행복교육의 수도 대구’ 2건의 업무표장이 특허청에 등록된 것을 기념하고 더 나은 대구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역이 함께 노력하자는 메..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러하겠지만 나는 상상놀이를 좋아한다.나만의 상상시간과 상상공간을 설정해놓고 자유자재로 종횡무진 상황을 전개해 나간다. 때로는 장자(莊子)처럼 유유자적하게 지내기도 하고, 때로는 슈퍼맨이 돼 가상의 적을 과감하게 응징하기도 한다. 상상의 시간에 머무르는 동안 내 창의력의 나무는 무..
강아지의 출산 뒤엔 ‘산모’와 2세 강아지의 건강을 돌보는 게 제일 중요한 일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 때의 건강이 평생을 좌우한다.▣ 어미개의 먹이강아지도 어미개의 젖을 먹어야 건강의 기초가 닦인다. ‘모유’를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동물성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양껏 먹어..
대구는 서울, 부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도시다.그래서 대구사람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대구는 섬유 산업 중심의 공업 도시이다.섬유 공업은 대구의 가장 대표적인 산업이다.대구의 섬유 공업은 일제 강점기에 섬유 공장이 들어서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대구는 대한민국 섬유 공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고, 1970년대는 ..
성주민심이 폭발했다.성주군을 향한 삼산2리 지역민들의 민심(民心)이 너무 매섭다.성주군의 최악의 악재는 지정폐기물매립장이다. 10년 세월을 성주읍 삼산리 주민들이 행정과 눈물겨운 투쟁을 하고 있다.주민들은 연일 못살겠다며 시위 집회를 넘어 항거로 이어지고 있다.주민들은 지정폐기물 매립장 원천무효 성주군수 ..
최양식 경주시장은 5일 엑스포 공원 정문에서 관람객 100만 번째의 주인공 이경호(41)·조승희(38)씨 부부와 가족들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지난 4일 형산강 상류에서 물고기를 낚아채는 물수리. (포항시청 김우수씨 제공)
경찰이 살인이나 성폭력, 방화 등 재범 우려가 높은 범죄자에 대해 첩보를 수집하는 등 우범자로 관리 중이지만 지난해 대구에서 279명, 경북에서 177명 등 456명이 소재불명자로 우범자 관리에 구멍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이하 전교조 대구지부)는 5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전교조 대구지부는 선언문을 통해 “실제로 국정교과서를 사용하는 나라는 몽골, 베트남, 북한, 스리랑카 등 몇몇 국가에 불과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어느 ..
한국전력공사(KEPCO:이하 한전)의 갑질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본지 10월1일자 1면)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전의 표준계약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전이 땅 소유자와 철탑·송전선 설치 계약을 할 때 사용하는 표준계약서 제6조에는 ‘지상권설정 기간을 계약체결 시작부터 공작물이 존속하는 기간까지’..
이동희 대구시의장이 5일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제237회 임시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미숙한 행정집행에 대해 질타했다, 통상적으로 의장의 개회식 인사말은 소집된 임시회의 원활한 운영과 의원들의 수고를 당부하면서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하지만 이 의장은 추석연휴..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종목 채택이 된 골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개 국가에서 10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골프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안동에 위치한 탑블리스CC 골프장(파72·7310야드)에서 진행된다. 골프 경기가 열리는 탑블리스CC는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 경기장 준비를 위해 1개월 전..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화려한 막을 연 가운데 연일 다양한 경기들로 인해 반응이 뜨겁다.특히 5일부터 군인자질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사격 경기가 펼쳐져 많은 관중들의 기대를 보았다.사격 종목에는 소총으로 사격하는 스탠다드 소총 3자세와 군사속사 소총, 소총 3자세, 소총 복사 등의 종목이 있..
국군체육부대 소속 여자축구팀 부산 상무가 여자축구 최강국인 미국을 꺾고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미연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5일 오전 11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축구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미국을 2-0으로 제압했다.승점 3점을 챙긴 상무는 1승1패(승점 3)로 A조..
한국이 2015 경북문경군인체육대회 개막 나흘째인 5일 남자 유도 종목에서 고대하던 첫 금메달 낭보를 전하며 종합 3위 달성의 시동을 뒤늦게 걸었다.국군체육부대 유도 대표팀의 이정민(24)은 5일 오후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유도 73㎏급 개인전 경기에서 이란의 바나 바히드(26)를 상대로 한..
대구 중구청은 행정자치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청은 △비전중구 전략기획단 운영 △도심재생 문화포럼 개최 △대구근대 골목투어 △행복수호대 운영 △1마을 1특화 복지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윤순영..
조선시대 스님들의 물물교환 장터를 재연한 '승시(僧市)' 축제가 7-11일 대구 동화사 일대에서 열린다.5일 대구시와 동화사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승시 축제는 우리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고려초조대장경 봉안식’, ‘일자일불 사경대회’ 등으로 진행된다.7일 전야제에서는 대한불자가수회 창..
대구구치소(소장 한상호)는 5일 모범 수형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용생활과 건강한 가정의 유지를 위해 가족만남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수형자들은 가족들과 약 1시간30분 동안 여유있게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가족만남의 날을 손꼽이 기다렸으며 참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가족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한 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지난 8월18일부터 46.8일간 수행한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의 제13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4일 오전 5시 발전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월성원전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로 주요 기기와 계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