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지난 19일 경북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5공구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불발탄을 제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발견된 불발탄은 길이 85㎝, 무게 117㎏로, 지난 11일 대구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불발탄과 동일한 항공투하탄(AN-M81)으로 추정되고 있다.군..
유명 백화점으로부터 우편물 광고대금을 과다 청구하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지역 광고대행업체 전 직원 정모(37)씨를 배임 등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광고업체 대표이사 장모(4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201..
한국전력 포항지사는 지난 18일 도심 곳곳에서 전력설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2일 포항지사에 따르면 이 날 행사는 포항지사 소속 20명의 직원들이 중앙로, 육거리 대로변 지상기기 20대에 대해 청소 및 불법 부착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시행했다.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 북구청과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22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3년 7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북구청이 ‘학습 Healing! 지속가능한 행복학습도시 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학습 교육기관인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두 ..
대구 남구청과 대명시장 상인회가 메르스로 침체된 대명시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22일 남구청 등에 따르면 남구 기관장 및 대명시장 상인회 대표 등 200여명은 이날 ‘대명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이들은 지금까지 메르스 발생에 따른 경과보고와 각 참여 기관별로 희의 시 건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던 대구·경북 지역의 분위기가 대조적이다. 경북은 메르스 추가 확산이 발생하지 않는 등 진정세에 접어든 반면, 대구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지역 메르스 확진환자는 포항 기계고 교사 A(59·131번째 환자)씨 이외에 ..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취업지원에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호국보훈의 달 유공인사로 선정돼, 22일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공개채용시험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취업지원 대상자에게 5-..
경북도가 연내 안동 신도청으로 이전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지역 가구업체와 디자인업체 등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도청이 이전하면 집기류 구입은 물론 사무실 리모델링 등 여러 사업이 한꺼번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전 시기 등 구체적인 이전 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업체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지역 A가구..
경북도가 ‘2015 경북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유망 청년창업가 발굴과 창업활성화를 통한 청년창업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인 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
“침체된 지역경제를 정상화 시키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자”김관용 경북지사는 22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박멸 가뭄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메르스 첫 확진자의 완치로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회복된 오늘을 전환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경북도는 자금지원은 늘리고 금리는 인하하는 금융지원종합대책을 22일 발표했다.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서다. 경북도의 대책은 관련단체와 협회, 지역금융기관과 T/F팀 실무협의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것이다.도에 따르면 먼저 경영애로를 겪는 도·소매..
경북도는 수요자 중심, 현장중심의 아이디어를 통한 규제개선을 위해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법령·자치법규 등의 불합리한 행정규제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기업의 투자와 생산·영업활동을 저해하거나 부담을 주는 규제, 소상공인·중소 자영업자..
성주초등학교는 지난 22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통일교육 센터에서 주관하는 학교순회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새터민 김수연 강사로부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북한의 학교생활, 경제생활,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등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북한을 더 ..
경북도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에서 자체감사 활성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전문가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 제시 등 활발한 자문으로 감사행정의 내실화 및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특히,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과 감사원 ..
경북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고위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처리와 솔선수범하는 공직 자세를 정립하기 위한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평가 대상은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국·과장, 직속기관장과 부장, 학교장과 5급 행정실장, 공립 유치원장 등 모두 1044명이다...
대구대학교 나인호 교수(역사교육과·55·사진)가 최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독일사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나인호 교수는 문화사학회 편집이사, 한림과학원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사업’ 집필위원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대구대 언론출판문화원장을 ..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메르스(MERS)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북구보건소에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벌룬터스(라틴어 : 봉사)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재학생 30여명은 여름방학 첫날인 22일부터 메르스 상황 종료까지 북구보건소직원들을 돕기로 했다. 맡은 일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
지난 22일 오후 3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대구교육감실로 모이기로 했다. 이들의 손에는 펜으로 직접 쓴 손 편지, 집에서 갓 구운 쿠키 등 메르스 치료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전달할 물품들이 들려 있었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의사, 간호사, 관계 공무원 등이 메르스 확산..
대구한의대학교 BK21 PLUS 한의치료기술과학화 사업팀 노성수 교수(한의학과·사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년도 한의약 R&D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암, 심장병, 뇌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만성 및 난치성질환을 대상으로 ..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는 올해 복지경영과 입학생 가운데 특별한 학생이 있어 화제이다. 주인공은 이명희(61·사진) 학생으로서 전혀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다른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다. 이명희 학생은 경주에서 2남 3녀중 둘째 딸로서 1960년대에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