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와 기획경제분과회의(분과대표 임배근/동국대교수))는 지난 1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양 위원 22명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의정포럼 기획경제분과회의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포럼 기획경제분과회의는 경북의 미래전략, 투자유치, 예산, 세수..
경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실시한 경북SW융합클러스터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경산시 압량면 일원에 조성되는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경북ICT융합산업진흥원을 유치, 구미-경산-포항을 잇는 삼각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써 차세대 자동차융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나섰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
경북도 소방본부가 이달 말까지 도내 민박·펜션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민박·펜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된다.14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휴가철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관광객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지역을 찾는 관광..
경북도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용수 개발비 2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의 강수량은 이달 현재 기준 도내 평균 강수량 203.7㎜로, 평년 314.1㎜의 65% 수준이다.특히 지난달 이후 내린 강수량이 평년 29%로,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농작물의 물 부족으로 가뭄 피해가 ..
경북도가 최근 ‘제2회 경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해 군위 화본마을(체험·소득), 상주 문창1리 마을(경관·환경), 칠곡 금남2리 마을(문화·복지)을 부문별 최고 마을(대상 수상 마을)로 선정했다. 또 이번 콘테스트에서 시·군 마을 만들기 부문에서는 영주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체험·소득부문 대상에..
스너플스는 토끼의 병 중에서도 가장 걸리기 쉬운 전염병의 하나이다. 파스튜넬라균이 원인으로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초기에는 열이 나고 귀 등이 평소보다 빨갛게 느껴지나 차차로 재채기, 기침, 콧물이 나오게 된다. 콧물은 처음에는 물같지만 점점 점도가 더해져서 노란색의 농처럼 되며, 몇 개월 동안 ..
지난 12일 이후 14일까지 경북도내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주에서 A(59)교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금까지 A교사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의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A교사가 메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0일까지 2015년 기획사업인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접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복지사업 진행과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컸던 도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사회복지서비스 강화와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기는 세상이다. 화원삼거리에서 천내교 쪽 경사진 길을 걷고 있는데 너무 덥다. 대구 날씨는 날마다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폭염이 이글대던 그날 오후, 참말이지 숨막히게 더웠다. 메르스 탓인지 찜통더위 탓인지 길을 걷는 사람은 나와 또 한 사람 뿐이다. 10미터쯤 앞에서 걸어가는 사..
대구 수성경찰서는 전기공사업체 자재창고에 침입해 구리로 된 케이블 4400여만원 상당을 훔친 정모(40)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은 또 정씨로부터 훔친 전선을 사들인 고물상 업주 하모(48)씨 등 3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일 오전1시40분께 대구 수성..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황모(40)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12월1일 오전 3시께 중구 남산동 한 인쇄소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와 LCD모니터 등 62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훔치는 등 2013년 11월7일부터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25회..
주식시장 가격제한폭이 15일부터 ±30%로 확대된다. 지난 주 금요일까지 주가가 오르든, 떨어지든 최대 15%로 묶여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그 폭이 두 배로 커지는 것이다. 1998년 12%에서 15%로 확대된 뒤 17년 만이다. 증시 주변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중장기적 거래 활성화와 거래대금 증가 등을 기대하는가 ..
대구 달성군 인근 국가산업단지 개발지구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벌이던 포크레인 기사가 작업 도중 포탄 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5시께 달성군 구지면 창리 대구국가산업단지 개발지구 공사현장에서 길이 90㎝, 폭 20㎝, 무게 109㎏의 오래된 포탄이 발견 돼 인근 군부대에 ..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청정구역으로 알려졌던 경북마저 뚫렸다. 경주에서 도내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자칫 도 전체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격리 중인 A(59)씨가 2차 검진에서 양성 확진 판..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선정하는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장 교수는 ‘확산텐서 영상 신경로를 이용한 상행 망상 활성계 분석을 통한 의식 장애의 진단과 회복 기전’ 과제로 향후 3년간 매년 1억원씩 3억원의 연구비를 수혜 받게 됐다.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은 ..
대구시는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중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자에 대한 2차 검사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메르스 의심자는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입원 중 1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나, 메르스 의심보다는 폐렴 집중치료를 위해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지난 11일 다산산업단지관리공단 삼거리에서 사업주·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재해예방 안전보건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장방문 기술지도 및 순회 방문교육, 재해예방 간담회 등 재해예방을 위한 집중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MOU체결 기관인 다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부총리·사진)은 지난 12일 오후 10시경 현직 교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 추가 감염 예방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부총리는 학생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 현직 교사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
상주에서 예초기 작업 중 심장에 칼날이 박혀 목숨을 잃은 뻔한 60대 남성이 닥터헬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14일 경북 안동시 안동병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께 경북 상주시 내서면에서 예초기 작업 중이던 A(68)씨의 가슴에 예초기 칼날이 떨어져 나가면서 꽂혔다.A씨는 곧바로 상주적십자병원에 옮겨졌..
지난 13일 경북 안동과 상주, 영주지역 등에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40분까지 경북 안동과 상주, 영주지역에 많은 비를 동반한 우박(지름5-10㎜, 최대 20㎜)이 내렸다.이에 안동과 상주, 영주지역의 622㏊(영주 570㏊, 안동 42㏊, 상주 10㏊)의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