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 발전 4대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향후 10년‒20년 후를 대비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100년’ 건설에 군정 역량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전략과제는 낙동강 호국평화벨트와 관광기반 활성화, 산업단지 조성, 주거지역 확충 등 4개 과제에 33개의 단..
㈔해인복지재단 산하 강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노현주 센터장은 누구보다 먼저 지적장애인들의 또 다른 공간인 센터의 아침 문을 여는 사람이다.올해 서른여섯의 젊디젊은 나이 임에도 이른 새벽 출근 후 하루 일과를 살펴보는 그녀의 눈빛에선 노련미까지 느껴진다. 누구보다 센터로 찾아오는 장애아동을 자식처럼 생..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구지초등학교(교장 성미나)는 1928년 구지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개교한 이래로, 84회의 졸업생 1만여명을 배출한 전통 있는 초등학교이다. 특히 대구구지초등학교는 인근에 있던 구남국민학교(1992년 통합), 오설국민학교(1994년 통합), 대구유산초등학교(1997년 통합) 4개의 학..
영남대의료원이 전국 사립대병원 중 최초로 지난해 10월 문을 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시설로 지역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166개 병상을 비롯해 진료실, 폐기능 검사실, 기관지 내시경실, CT실, 호흡재활치료실, 호흡기 검진센터를 갖춘 센터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
오락실 인근에서 쿠폰을 현금으로 환전해 준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대구 성서경찰서는 오락실 쿠폰 등을 불법으로 환전해 준 혐의로 S(25)씨를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죽전동의 한 오락실 인근에서 쿠폰에 적힌 숫자 1을 10만원으로 계산하고 이에 10퍼센트..
울진경찰서는 음식점에서 소나무 한 그루를 훔친 이세진(66) 울진군의회 의장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의장은 지난달 21일 경남 울주군 언양읍 한 식당 화단에 있던 1m 크기의 소나무 한 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의장은 울진지역 철도공사와 관련해 울진군..
심야시간 도로에 주차된 차량 만을 골라 털어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중부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을 이용해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J(39)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달 22일 밤 12시 30분께 서구 평리동 일대 노상에 주차된 차량들의 손잡이를 당겨..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선로 투신사고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직원 현장조치 훈련을 문양차량기지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훈련의 목적은 선로투신사고 발생시 최우선적으로 사고자 긴급구호 조치로 소중한 생명 보호 및 투신사고로 인한 열차 지연을 최소화해, 지하철 이용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주안을 두고 실시됐다..
대구시는 시내 대형종합병원 5곳과 각 구·군 보건소 8곳 등 총 13개 의료기관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전담 진료실을 설치·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시는 메르스 확산 속도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지는 가운데 병원내 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전담 진료실를 설치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일반 환자와의 ..
대구시교육청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부교육감을 반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은 보건당국의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특히 의심환자, 유사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을 위해 야간에도 특별상황반을 2인1조로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또 각급학교에..
경북도교육청은 4일 경북도교육청에서 감염병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예방 등을 점검했다.도교육청은 국내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 및 격리관찰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메르스 예방를 위한 ..
권영진(53) 대구시장은 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담화문을 발표한다.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관련해 실체 없는 루머가 떠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메르스 관련 루머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청소년들의 근로권익을 위해 영남대학교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4일 노동청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취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근로권익을 홍보해 청소년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사례를 경험한 청소년들을에겐 상담 등을 통해 권리구제를 도왔다.한편 ..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퀘적한 탐방환경 조성 등을 위해 한 달여 동안 진행한 단속에서 무려 36건의 자연훼손을 적발했다.4일 사무소에 따르면 한 달여 동안 진행된 ‘봄철 사전예고 집중단속 결과’에서 3건을 고발하고 과태료 10건, 지도장 23건을 부과했다.이번 단속은 국립공원 내 자연자원 보호와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공포가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 준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이에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를 홍보하고 준비 중인 경북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비상이 걸렸다.4일 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메인 포스터를 정했다. 최근 메..
소셜벤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15 소셜벤처 경연대회 경상권 토크콘서트’가 3일 오후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강당에서 개최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서상일), 사회적경제진흥원(원장 박명배), 사단법인 시간과공간연구소(단장..
영주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대치동) 3호선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장)전관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귀농귀촌연합회가 참가하는 ‘2015 귀농귀촌 일자리 박람회’ 에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철희)와 농정과수과 귀농인력팀이 참가한다.‘농촌..
군위군 소보면 복성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는 4일 ‘그린타운’협약식을 김영만 군위군수, 김정애 군의회 부의장, 정용성 중부지사장, 서성용 소보면장을 비롯한 전기안정공사직원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성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뒤이어 자매결연과 현판식 및 발전기금 전달..
경북도는 최근 청송군 파천면에 있는 송정고택을 도 문화재자료 제631호로 지정했다. 청송군의 송정고택은 일제 강점기 이래 최근까지 향촌사회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고 전통 건축의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청송군 파천면 덕천민속마을은 모두 6개의 문화유산을 ..
청송군의회가 지난2일 지역의 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이날 제20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현시학 의원(청송나)이 대표 발의한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이 건의문은 지역농업인과 영세 과수 농가들에 대한 대책 수립과 농작물재해보험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