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18일 예천군을 방문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곶감작업장을 방문해 선별포장 등 전 작업 과정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마을주민과 회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농촌 현장의 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준 군수는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이라 생산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청정 건조시설을 통한 고품질 곶감을 생산해 명품화는 물론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영덕군의 평균 강우량은 1,164.5㎜이며 2013년도는 815.7㎜로 평년강우 대비 70%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의 강우량은 44㎜(10년 평균 105㎜)로 평년의 41%밖에 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영덕군은 20일 군청회의실에서 겨울철 가뭄지속에 따른 식수부족과 내년도 영농피해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 긴급비상 대책회의와 더불어 오십천의 가뭄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비상 대책회의에서 안정적인 식수공급 대책으로 물 절약 생활화, 지방상수도 5개 수원지의 취수원 특별관리, 오십천 유지수 확보와 보조 취수원 마련을 위해 설치된 ‘가동보’의 확대설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특히 2월 중순까지 무강우시 1단계 대책으로 급수차량 지원을 통한 지품면, 창수면의 마을상수도 4개소에 대 한 운반급수와 병입수돗물 5,000병(500㎖)을 긴급 배부 , 대처할 계획에 있다.
청송군은 다음달 4일까지 대구 5개 대학(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카톨릭대, 영남대)과 운영 중인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입사생 선발은 5개 대학에 50명(대학별 1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선발 공고일(지난 3일) 현재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청송군에 주소가 돼 있으며,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재·복학생 및 신입생으로 다음달 4일까지 각각 신청·접수를 받는다.
봉화군은 겨울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는 얼음썰매장을 봉화읍 내성대교 하단 하천변에 개장했다. 봉화 내성천 얼음썰매장은 봉화군에서 관리하고 봉화군 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하며, 오는 2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11월2일에 개통한 '포항운하'를 찾는 관광객이 50여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19일 오후, 10만명째로 포항운하를 찾은 김용신(46.대구시)가족은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축하꽃다발을 받는자리에서 “꼭 한번 오고 싶었던 포항운하에서 연초부터 성대한 축하를 받게 돼 올 한해는 대박 예감이 든다.”면서 “개인적으로 포항운하는 잊지 못할 장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30만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통수식을 가졌던 ‘포항운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 주요 인사들과 외신기자클럽 등 언론과 기관·단체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평일에 하루 평균 7~800명, 주말은 평균 2,000여명이 방문 통수이후 두달반만에 1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포항의 대표적인 명소로 떠올랐다.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사장 김덕호)은 영주시 요양병원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하고 지난14일 인증서를 교부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공표된 인증조사기준의 일정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대하여 4년간 유효한
안동시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이 되는 2014년도에 역사적인 경북도청 이전계획에 따라 안동시(구도심)와 도청신도시를 연계한 대중교통체계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시 계획에 따르면 우선 신도시 인구 25,000명까지 1단계 개발기간은 기존의 11번 시내버스를 풍산에서 신 도청 중심축(가칭 중앙로)을 통과해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는 오는 2월 21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4년도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 대상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 영주시는 지금까지 200여명의 강소농을 선정 육성중에 있으며 농업인과 지도사간 멘토·멘티를 지정해 개인별 컨설팅을 추진, 경영기록장배부,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e-비지니스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영덕군은 새해를 맞아 추진하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에 지역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벼, 포도, 양봉 등 작목별 재배기술 보급과 새로운 영농 핵심기술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 식량작물반 교육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2014년도 농 특산물 수출 물량확대와 시장 다변화로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의 전체 수출물량은 54,729t에 5,029만7천 불을 수출해 2012년도 50,506t 4,720만 불보다 8%나 증가했다. 특히 수출 주력 품목은 사과로 401t을 수출했고 이외 배, 메론, 단호박, 딸기, 감자 등과 가공품은 마가공품(음료), 고춧가루, 콩(나토)등을 수출하는 등 품목도 다양해졌다. 이 가운데 감자는 전국
영양군은 올 겨울부터 시가지 및 주요 경사도로의 제설작업에 습염살포식 제설방법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습염살포식 제설방법은 제설재인 염화칼슘을 미리 교반기에 물과 희석시켜 용액상태로 만들어 저장탱크에 보관하다 강설이 시작되면 차량을 통해 염화칼슘 용액과 소금을 함께 살포하는 방식이다. 군은 올해 1월초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반기 및 저장탱크를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이번 설에도 ‘선물반송센터 및 감사의 마음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명절 만들기에 앞장선다 포스코는 지난 20일부터 구정 설 기간인 31일까지 포항과 광양, 서울 각 지역 문서수발실에 선물반송센터를 마련 운영에 들어간다. 선물반송센터는 각 출자사에도 동시에 설치되어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 관련 캠페인 활동이 추진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오는 21일부터 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북한미술특별전”이 새해 첫 기획전으로 열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의 주관으로 안동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북한미술전은 한국의 1세대 작가부터 북한미술을 집중적으로 컬렉트해 온 정형렬 소장가의 소장 작품 중 엄선한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해방 이후부터 남한의 1세대 거장과
재능교육은 자사의 ‘스스로봉사단’이 초등생의 방학기간동안 서울 종로구 관내 6개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127명을 초청,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 행사는 재능교육의 신사옥인 JEI크리에이티브센터 체험, 3D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민족고유의 설을 맞아 지역 우수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오는 29일 군청 전경에서 가진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를 비롯 관내 10개 업체에서 엄선된 사과, 배, 딸기, 꿀, 버섯, 가공식품 등이 판매되며, 시중보다 10~15%정도 저렴하게 판매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맞이 농특산물 운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인생설계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사회 각 분야의 기관, 단체, 전문가들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베우기 힘든 실생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올해 교육기부 주간의 첫 주제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습관을 조기에 길러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주간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금융감독원, 프리메드, 드림스타트,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한국진로상담협회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은 '토익'이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교육업체 에스티앤컴퍼니 영어단기학교는 네이버 취업전문카페 '취업대학교'와 함께 취업준비생 450명을 대상으로 '취업 8대 스펙'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20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들이 스펙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토익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학벌, 인턴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67%는 '취업 8대 스펙'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취업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는 가장 많은 수인 21%가 토익을 꼽았다.
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7일 성주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성주향교(보물 제1575호), 한개마을(중요민속문화재 제255호)을 방문, 겨울철 목조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문화재에 설치된 소화기, 단독
3월 새학기를 앞두고 교육업계가 영어의 기본기 형성에 도움을 주는 ‘파닉스(Phonics)’ 프로그램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파닉스란 단어의 발음과 소리의 규칙들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영어공부의 첫걸음이다. CJ에듀케이션즈는 최근 ‘나는생각 영어 <사운드 파닉스>’를 선보였다. ‘나는생각 영어 <사운드 파닉스>’는 영유아가 재미있게 파닉스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운드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기존 영어 파닉스 학습이 읽기와 쓰기에만 초첨을 맞췄다면 ‘나는생각 영어 <사운드 파닉스>’는 말하기와 듣기까지 고루 학습할 수 있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알파벳 순으로 모음과 자음이 뒤섞여 학습했던 기존 교재들과 달리 조음법이 비슷해 혼동되기 쉬운 알파벳끼리 모아 음가의 비교를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미시는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공직비리 사전예방·근절대책 강화’, ‘부패방지제도 구축·운영’, 청렴도 3대 추진전략으로 1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국 75개 기초 시 단위 청렴도 평가 결과 3등급 31위, 중상위권 진입에 만족치 않고 올해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올해 청렴시책의 주요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실천항목으로 매월 청렴의 날 운영, 청탁?알선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실천 서약과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