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방중소기업청(중기청)은 20일 지역 중소기업의 기업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키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모두 17차례 나눠 열리며, 지역 중소기업의 시책정보 취득 및 활용 등을 돕게 된다. 경북도, 노동청, 우정청, 중진공, 신보, 기보 등 17개 기관이
대구시는 20일 지역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도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중 상반기 지원금 300억원에 대한 융자 추천서를 신청받는다. 융자추천 대상 업종은 대구시내에 본점(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건설업 등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김동구)는 21일 오후 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구매.계약담당관 초청 간담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주요 협동조합 이사장과 협회(단체) 임원 및 지역 우수기업 대표가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는 혁신도시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공공기관의 구매.계약담당관을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구매시 지역 상품(용역 포함)을 애용하고 더 나아가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오전에는 대구의 역사 및 문화를 소개하기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19일 일제히 2014년 첫 세일을 마감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의 신장에 그쳤다. 비교적 포근했던 날씨와 설 명절을 앞둔 시점 탓에 겨울상품 매출이 주는 등의 이유가 신장세를 주춤하게 한 것으로 풀이됐다. 20일 유통가에 따르면 대구백화점은 본점 및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0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떡은 가래떡 5㎏상자, 200박스(500만원)로 상록수노인종합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 노인복지센터 15곳에 전달됐다. 매년 명절을 비롯해 지역의 소외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신임 감사에 정상복(57) 전 감사원 국방감사 단장을 임명했다. 20일 aT에 따르면 정 신임 감사는 광주 출신으로 1982년 감사원에 들어와 재심의담당관실 과장, 재정경제감사국 제5과장, 국방감사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 감사는 국방감사단장 재직시 무기체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이자율 변동이 국내 주택 매매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1% 미만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감정원은 20일 발표한 '미 양적완화 축소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감정원 실증분석 결과 이자율 상승은 주택 매매가격과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율 변동이 매매가격 변동에 미치는 효과의 크기는 1% 미만으로 추정됐다. 파급효과를 보면 주택매매가격은 자신의 변동요인에 의해 설명되는
유명브랜드에서 캐시미어 코트 함유량을 속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제품들은 값비싼 캐시미어 대신 야크 털을 최대 83.5%나 섞어 판매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1개 신사복 브랜드의 100% 캐시미어 코트 11종을 시험한 결과, 3개 제품의 캐시미어 함유율이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캐시미어 100%로 표시된 '타운젠트(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동 한국납세자연맹 사무국에서 '맞벌이부부 연말정산 절세계산기'를 공개하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소득이 많은 배우자에게 소득공제를 몰아주면 환급세액이 커진다고 알려진 정보는 사실과 다르다"며 "맞벌이부부 절세계산기는 다양한 공제항목별 포트폴리오를 시연해 세급환급 총액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OECD 국세청장들이 모여 다국적기업들의 조세회피 행위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국세청은 김덕중 청장이 21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회의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OECD 국세청장회의 운영위원회는 국세청장회의체의 운영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 의사결정 기구로 45개 회원국 가운데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러시아 ▲한국 ▲일본 ▲호주 ▲노르웨이 ▲프랑스 ▲인도 ▲네덜란드 등 1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해 총 13개국 국세청장이
한국거래소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마케팅 협업과 인력교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소는 20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S&P 다우존스 인다이시즈와 거래소(KRX)지수의 글로벌 마케팅과 세일즈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는 상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업계약은 거래소와 S&P가 지난해 10월15일 체결한 국제 마케팅 협업과 상호 인력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계약에 따라 S&P는 거래소와 공동으로 북미, 유럽, 홍콩 등 전세계의 기관투자가 등을 상대로 KRX
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금융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어난 가운데 20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은행 본점을 찾은 한 고객이 앉아 있다.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이번 유출사고로 KB 4000만건, 롯데와 농협은 각각 2000만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 법안 시행을 앞두고 재벌그룹 핵심 계열사 20곳이 합병이나 총수일가 지분율 감소 등을 통해 규제에서 교묘하게 빠져나갈 전망이다. 20일 재벌닷컴이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으로 지정된 122개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된 지난해 10월 이후 '경영변동사항'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자산 5조원
지난 2001년 1월 최저가낙찰제 도입이후 지난해까지 13년 동안 평균 낙찰률이 12.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사절차 간소화 등으로 업체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경감돼 온 것으로 분석됐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최저가낙찰제 도입 이후 운영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덤핑입찰 방지에 따른 기업경영 개선 ▲입찰 투명성 확보 ▲입찰참가업체 부담 경감 등의 측면 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사들이 이달 말까지 총 8245만 고객(중복포함)에게 유출 사실을 순차적으로 통보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NH농협·롯데카드 등 카드사들은 최근 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 관한 자료를 정리한 결과 유출 사실을 통보해야 할 대상은 총 8245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별로는 KB국민카드가 4320만명으로 가장
▲외환은행의 '다함께성장론'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협약기준'의 상생결제상품으로 채택됐다. 이 상품은 대기업의 1차 협력기업에 납품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2차 협력기업에는 구매자금 선결제 등을 지원한다. 또 대기업이 만기에
카드사가 발송하는 개인정보 유출 통보문은 '우편'과 '이메일'로만 전달된다. 따라서 문자나 전화로 이같은 사실을 전달할 경우 일단 피싱범죄를 의심해야 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등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사들은 이달 말까지 총 8245만 고객(중복포함)에게 유출 사실을 순차적으로
한국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2위로 올라선 것으로 추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반도체협회와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 등의 조사결과 우리나라가 메모리 시장 강세 등에 힘입어 일본을 제치고 세계시장 점유율 2위에 등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리나라가 메모리 분야를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광개별소자(이미지 센서 등 기타소자) 등 반도체 소자 분야 전반에서 성장세를 지속한 반면 일본은 메모리 경쟁력을 급격히 상실하고 모바일용 반도체 등 새로운
창작 뮤지컬 '태백산맥'이 3월 6~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소설가 조정래(71)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지난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여 5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1940~50년대 벌교 읍내와 빨치산의 활동 지역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극적 흐름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설 속 주요
공부법, 근본적으로 바꿔라" 전뇌학습 무료특강 "공부방법을 바꿔라."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창안, 정립한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의 권유다. 김 박사는 "공부란 생각만큼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므로 누구든 자신의 잠자고 있는 뇌세포 중 1%만이라도 더 깨워 사용하면서 잠재능력을 끌어낸다면 천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뇌(全腦)란 좌뇌, 우뇌, 간뇌의 총칭이다. 세개의 뇌를 사용, 뇌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회전력을 높이는 원리다. 전뇌학습법으로 공부하면 영어단어의 경우, 3분에서 10분 사이에 50개를 암기할 수 있다. 한자 역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