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대구고용노동청 장화익 청장(53)이 28일 3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했다. 장 청장은 이날 대구고용노동청에서 대구청 간부와 직원, 가족ㆍ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경북 영주 출신인 장 청장은 지난 1984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대구청 직업안전과장을 시작으로 노동부 감사관, 부산고용노동청장 등를 거쳐 지난 2012년 1월 대구고용노동청장으로 부임했다.
가수 김흥국(55)이 게임 개발자로 나섰다. 홍보사 에이엠지글로벌에 따르면, 김흥국은 바둑 관련 게임 '호랑나비 스쿨바둑'의 특허권자로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바둑게임에 학습용 보드게임 기능을 더한 것이다. 흑·백돌을 반상에 착점할 때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와 일반상식 등이 나타나는 식이다. 에이엠지글로벌은 "멀티 태스킹과 컨버전스 시대에 어울리는 게임"이라며 "바둑이나 장기, 체스에 교육기능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오랜 시간 유익한 시간을 갖게 한다. 노인들에게는 치매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주5일 수업제 시행 후 늘어나는 학생 스포츠·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 체력 강화 및 건전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한국 스노보드의 개척자' 김호준(24·CJ제일제당)의 눈물은 그칠 줄을 몰랐다. 울음의 이유를 "너무 간절하다"고 밝히고도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 출전하는 김호준은 28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전지훈련을 마친 뒤 바로 소치로 이동, 올림픽에 참가한다. 김호준의 출국현장에는 약 10대의 방송카메라와 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어 '한국 스노보드 개척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김호준의 눈시울이 갑자기 빨개졌다. 1분 가까운 시간 동안 김호준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부산스러웠던 인터뷰장이 숙연해졌다. "(소치올림픽이)정말 간절하다"고 운을 뗀 김호준은 "많은 분들이 와주니 갑자기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이)실감이 났다"며 "갑자기 간절함에 눈물이 나왔다"고 멋쩍게 웃었다.
"9번(KBS1)에서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했는데 촬영해보니 7번(KBS2)이다. 남자에서 아빠로 바뀐다는 게 굉장한 거더라. 깜짝 놀랐다."(김준현) KBS가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엄마를 부탁해'를 설 연휴에 내보낸다.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고자 기획한 '출산장려 버라이어티'다. 혼인신고 후 12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강원래(45)·김송(42) 부부를 비롯해 김현철·여현수·송호범·이승윤·배수광과 아내들이 임신과 태교, 출산을 고민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산일이 임박한 박지윤(35) 아나운서, 두 아이의 아빠 성대현(41), 예비아빠 김준현(34)이 진행한다. 산부인과 전문의도 함께한다.
"후배를 보며 닫아왔던 마음을 열게 됐다." 여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하는 파일럿 김선옥(34)과 브레이크맨 신미화(20)는 나이 차이가 14살 난다. 띠동갑을 지나 두 살이 더 많다. 하지만 김선옥은 두 사람 사이의 호흡이 생명인 2인승 봅슬레이에 큰 나이 차이는 자칫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편견에 반기를 들었다. 김선옥은 27일 오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봅슬레이·스켈레톤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아무래도 후배의 나이를 알다 보니 그 나이에 맞도록 행동을 많이 하게 된다. 젊은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의 것을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호흡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 소치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퀸' 김연아(24)가 4년 전 밴쿠버올림픽 영상을 지켜보며 추억에 잠겼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7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쿠버올림픽을 회상하는 김연아의 영상을 공개했다. 훈련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노트북으로 자신의 연기를 지켜본 김연아는 차분한 어조로 당시를 회상했다. 김연아가 본 장면은 밴쿠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으로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에 맞춰 연기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연아는 연기에 돌입한 4년 전 자신을 응시하면서 "아무 생각을 안 했다. 프로그램을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공인구로 사용되는 '브라주카(Brazuca)'가 A매치 첫 선을 앞두고 있다.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 돔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브라주카를 사용한다. 대표팀이 실전에서 브라주카를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주카는 포르투갈어로 '브라질 사람'을 뜻한다. 축구를 대하는 브라질인들의 정서·자부심·긍지 등이 함축돼 있는 말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 아디다스가 제작했다.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지성(33·PSV에인트호벤)과 직접 만나 최근 불거진 대표팀 복귀 논란을 매듭짓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츠 칼튼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국 박지성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고 최근 복귀 논란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지훈련이 끝나면 박지성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이달 초 박지성에게 대표팀 복귀를 물어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전 캡틴의 대표팀 복귀 논란은 한국 축구의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됐다. 이후 박지성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표팀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홍 감독과의 갈등설까지 불거지며 그의 복귀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두 차례의 계류유산을 겪은 A씨는 새해를 맞아 다시 임신을 시도하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 많다.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바쁜 직장생활로 계류유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도 마음에 걸린다. 남편에게 말은 못했지만 계류유산 후 아랫배가 차갑고 생리가 불규칙하며, 자주 어지러운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A씨처럼 계류유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자궁 기능의 저하로 임신이 쉽지 않고 자칫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의 굴레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3년 전부터 '베체트병'으로 치료를 받아온 30대 직장인 A씨는 오늘도 구강궤양이 심해 아침식사를 거르고 회사에 출근했다. 음주 또는 야근을 하면 증상이 재발해 현재 휴직을 고려하고 있다. 베체트병은 혈관을 따라 전신 어느 곳이든 염증이 생길 수 있는 전신혈관염이다. 주로 구강, 피부, 생식기, 눈 등에 염증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90%에게서는 구내염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러한 베체트병은 평소 스트레스가 많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며,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리는 반납, 추가납부와 임의 가입 신청 건수가 지난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기초연금은 줄어드는 정부의 기초연금안이 발표되면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가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민주노총이 국민연금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반환일시금 반납' 신청 건수는 2012년 10만7195건에서 2013년 6만5320건으로 39% 줄고, 추후납부는 5만5853건에서 2만8766건으로 반토막났다. 또 소득이 없는 자가 가입을 신청하는 임의가입자도 1만명 가량 줄었다. 다만 60세 이후에도 보험료를 계속 납부하는 임의계속가입의 경우 2012년 5만3천000명에서 2013년 6만명으로 14% 증가했다.
2월부터 핫식스나 레드불 등 고카페인 음료의 판매가 학교매점 등에서 판매가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카페인 음료의 판매를 금지하고 텔레비전 방송 광고를 제한한는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카페인 음료는 카페인 함량이 ㎖당 0.15㎎이상 함유한 제품으로 이른바 에너지드링크로 불리며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개정으로, 앞으로 어린이기호식품 중 고카페인 음료는 학교매점과 우수판매업소에서는 판매할 수가 없게 된다. 또 어린이들의 주 시청 시간대인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텔레비전 방송 광고도 금지된다
우리나라 부부 대다수는 3명의 자녀를 갖고 싶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그보다 적은 아이를 낳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 14~19일 전국 기혼남녀 1843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제1차 저출산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낳고 싶은 자녀수로 3명을 꼽았으며 2명이라고 말한 사람이 38.2%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계획대로 자녀를 낳은 비율은 48.2%에 그쳤다. 계획보다 적게 자녀를 출산했다는 응답이 34.2%에 달했고 계획보다 더 많은 아이를 낳았다는 사람은 9.7%에 불과했다.
성들의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고령 임신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 30대 중반이 넘어서면 임신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난자수가 줄어들고, 자궁내막이 얇아져 착상이 안정적으로 되지 않아 임신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경기 의정부에 위치한 자황한의원 측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약 3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28일 전했다. 신체조직의 노화에 따라 임신이 잘되지 않거나 유산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
해외에서도 우리 전통문화 전승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기회가 늘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의 해외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해외에서 활동하는 무형문화 전승자를 대상으로 '해외 명예전승자'를 선정해 위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통 무형문화 해외 명예 전승자'는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 중 전통의 연극, 음악, 무용, 공예기술, 의식, 놀이, 무예, 음식 제조 등의 분야에서 역사·예술·학술적 가치를 보유하고 전통문화의 해외 보급·선양에 기여하는 사람에게 명예를 부여하는 제도다.
음악, 영화 등 불법복제 피해를 막는 '불법복제물 점검요원'이 320명으로 결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단체연합회는 28일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2014 저작권 지킴이 발대식 및 저작권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발대식에서 장애인 재택 점검 요원과 어르신 점검 요원 등 저작권 지킴이에게 저작권 보호의 첨병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저작권업계 대표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 등 저작권 보호 전반에 대한 업계의 의견도 수렴한다. '불법복제물 점검 요원'은 장애인 재택 점검 요원 300명과 60세 이상 노인 20명으로 구성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묘법연화경 권4~7' 등 7건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 제961-3호 '묘법연화경 권4~7(妙法蓮華經 卷四~七)'은 대표적인 대승불교 경전으로, 조선 태종 5년(1405)에 전라도 도솔산 안심사(安心社)에서 조맹부 서체를 잘 썼던 성달생(成達生:1376~1444) 등이 필사한 것을 새긴 목판본으로, 매우 희귀하여 가치가 높다. 보물 제1164-2호 '묘법연화경 권3~4, 5~7'은 같은 불교경전으로 왕실에서 간행한 것이어서 인쇄상태가 훌륭하다. 김수온(金守溫:1410~1481)의 발문을 통해 왕실간행 사실과 판각시기가 밝혀져 있어 조선 전기 왕실에서 이뤄졌던 불경간행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푸석푸석 해지거나 거칠어진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28일 신데렐라스토리에 따르면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 시키고 영양분을 비롯해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보습크림이 겨울철 화장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 건조한 날씨로 피부 상태에 따라 각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겨울철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키, 스노보드 등 야외 활동시 찬바람과 강한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기 쉬우며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붉게 달아 오를 수 있다.이를 방지 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발라 주어야 하며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마스크팩을 이용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성 시키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매끈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가진 사람은 어디서든 시선을 사로잡는다. 밋밋한 이목구비를 가진 사람이라도 피부가 좋으면 미남, 미녀라는 말을 들을 정도다. 이는 외모를 보는 기준에서 피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좋은 피부를 갖는 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여드름성 피부는 특히 그러하다. 일부에서는 여드름은 치료를 해도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여드름은 단 한번의 치료로 완전히 호전될 수는 없다. 하지만 꾸준한 치료로 여드름이 잘 나지 않는 피부 상태로 개선은 충분히 가능하다.